이해란 20득점+가와무라 위닝샷… 여자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잡고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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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20득점+가와무라 위닝샷… 여자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잡고 3연승 질주

한스경제 2026-01-26 20:56:18 신고

삼성생명 선수단. /WKBL 제공

| 한스경제(용인)=신희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3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접전 끝에 60-58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9승 10패로 5위, 신한은행은 3승 15패로 6위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앞서 19일 2위 청주 KB국민은행(74-61), 24일 1위 부천 하나은행(62-60)을 차례대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날 신한은행까지 제압하며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4위(9승 9패) 아산 우리은행을 0.5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봄농구 희망을 밝혔다.

삼성생명은 간판 이해란이 40분 풀타임을 뛰면서 20득점 7리바운드 3스틸 2블록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가와무라 미유키(11득점 6리바운드), 강유림(10득점 3스틸), 윤예빈(8득점 8어시스트 3스틸)도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신이슬(20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김진영(13득점 11리바운드), 미마 루이(12득점 6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신지현(9득점)이 3쿼터 중반 5반칙 퇴장으로 일찌감치 코트를 떠난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진영(왼쪽)과 이해란이 경합하고 있다. /WKBL 제공

1쿼터는 홈팀 삼성생명이 먼저 앞서갔다. 삼성생명은 경기 시작 17초 만에 강유림의 2점슛으로 포문을 연 후 4-4에서 연속 13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다. 강유림(7득점), 이해란(6득점), 가와무라(5득점)가 고르게 득점을 책임지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신이슬과 미마가 각각 4득점을 기록했으나 팀 야투 성공률(%)에서 31-56으로 밀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주춤하던 신한은행은 2쿼터 들어 흐름을 바꿨다. 2쿼터 시작 5분 5초 동안 15-0 런으로 27-2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삼성생명의 반격으로 31-31 동점을 허용했지만, 2쿼터 종료 48초 전 신지현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34-31로 전반을 마쳤다. 이른 시기에 상대 팀 반칙을 유도해 자유투로만 5득점(8회 시도)을 올린 게 역전의 발판이 됐다.

삼성생명은 3쿼터 재역전에 성공했다. 신한은행 신지현이 3쿼터 7분 23초를 남겨두고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난 틈을 놓치지 않았다. 이해란(6득점 2스틸)과 윤예빈(4득점 4어시스트 1스틸)을 필두로 스틸 4개에 성공하는 등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48-47로 경기를 뒤집었다. 신한은행은 신이슬(7득점)과 미마(6득점)가 분전했으나 그 외 선수들의 무득점 부진이 아쉬웠다.

양 팀은 4쿼터에도 혈투를 이어갔다. 신한은행이 득점하면 삼성생명이 따라잡는 흐름이 반복됐다. 승부처에서 이해란과 가와무라가 해결사로 나섰다. 이해란은 4쿼터 팀의 12득점 중 절반인 6득점을 책임졌고, 가와무라는 경기 종료 16.8초 전 결정적인 2점슛으로 팀에 60-58 리드를 안겼다. 이후 신한은행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면서 삼성생명은 3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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