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그리프의 신작 '엔드필드(Endfield)'에서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부품 가공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클리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부품 가공기 시뮬레이션의 목표는 자수정 부품 5개 생산 후 집라인 후크 수리 1회, 그리고 추가 목표로 창고에 자수정 부품 50개 보관이다. 시뮬레이션 시작 버튼을 누르면 "이전 시뮬레이션 공간이 생성되지 않았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지만 개의치 말고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기본 생산 흐름은 '자수정 원석 → 정련로(자수정 섬유) → 부품 가공기(자수정 부품)' 순서다.
먼저 프로토콜 코어 출력부에서 상호작용해 출력 아이템을 자수정 광석으로 설정한다. 아이템 추가 버튼을 눌러 자수정 광석을 선택하고 연결하면 된다. 창고에 있는 자수정 원석을 가방으로 옮겨 사용할 수 있으며, 창고와 가방은 언제든 전환 가능하다. 초보자가 헷갈려하는 부분은 '부품 가공기'와 '재료 부품 가공기'가 다른 설비라는 점이다. 이번 튜토리얼에서는 부품 가공기를 사용한다.
정련로 배치가 가장 중요한 단계다. 화면 오른쪽 하단에서 정련로를 선택해 설치하는데, 부품 가공기와 너무 붙여 놓으면 컨베이어 벨트가 연결되지 않는다. 반드시 간격을 두고 배치해야 한다. 전력 운송 설비는 붙여도 상관없지만, 컨베이어 벨트 연결이 핵심이므로 설비 간 거리 확보가 필수다.
컨베이어 벨트는 화면 오른쪽 하단 제일 끝에 있는 도로 모양 아이콘으로 설치한다. 정련로의 출력 포트와 부품 가공기의 입력 포트를 정확히 연결해야 하며, 들어가는 부분과 나오는 부분을 잘 구분해야 한다. 만약 잘못 연결했다면 탑뷰 모드에서 수납 기능을 이용해 정련로와 컨베이어 벨트를 모두 수납한 뒤, 정련로를 더 떨어뜨려 다시 배치하면 된다. 탑뷰 모드의 장거리 수납 기능이 가장 편리하다.
설비 연결이 완료되면 탑뷰를 나가지 않고 정련로를 선택해 자수정 섬유를 넣어주면 바로 생산이 시작된다. 자수정 섬유가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부품 가공기로 이동하면서 자수정 부품이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서 전력 관리가 중요한데, 지역의 전력 소비량이 발전량을 초과하면 저장 전력을 지속적으로 소비하다가 소진되면 설비가 자동 중단된다. 이런 경우 설비를 너무 많이 설치한 것이므로 일부를 수납해 전력 소비를 줄이면 정상 작동한다.
기본 미션인 5개 생산과 집라인 후크 수리 1회는 금방 달성할 수 있지만, 추가 목표인 50개 생산이 핵심이다.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F1키로 접근하는 청사진 메뉴에 '부품 가공기 2번' 청사진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이 청사진을 활용하면 지금까지 만든 생산 시스템을 그대로 복제할 수 있다. 청사진을 선택한 뒤 R키로 회전하며 방향을 맞춰 배치하는데, 약 4세트 정도 복사해 동시에 생산하면 50개는 10분 안에 모을 수 있다.
청사진 배치 과정에서 부품이 모자랄 수 있는데, 이때는 부품 가공기 항목을 선택해 수량을 6개 정도로 설정한 뒤 바로 제작하고 일괄 제출을 누르면 즉시 청사진 시스템을 배치할 수 있다. 청사진 메뉴에는 자수정 부품과 자수정 장비 부품 2개가 생성되는데, 여기서 자수정 부품을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50개를 모두 생산한 뒤 안드레에게 전달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하이퍼그리프는 복잡한 생산 시스템을 청사진 복제 기능으로 간소화해 초보자도 쉽게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설비 간격, 컨베이어 벨트 연결, 전력 관리라는 핵심 메커니즘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어 이후 복잡한 생산 라인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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