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ICC) 판사들은 26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재판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양호하다고 판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ICC는 앞서 팔순인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우려로 그에 대한 심리를 연기했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면서 발생한 수십 건의 살인에 연루돼 인도주의에 반하는 범죄 혐의로 기소됐었다.
그는 필리핀 남부 다바오의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시작한 마약과의 전쟁을 필리핀 대통령이 되고 난 뒤에도 계속 최소 618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되며, 많게는 3만명에 달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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