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윌비스, 계양전기우, 리브스메드, 유일로보틱스, 비보존 제약, 대성하이텍, 쎄노텍, 엠아이큐브솔루션, 아이티아이즈, 유디엠텍, 비엘팜텍, 지니틱스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윌비스, 계양전기우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윌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6%(77원) 상승한 334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윌비스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으나, 지난 23일 회사는 전환사채(CB) 발행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사채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총 100억원 규모다. 자금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이며 만기일은 2029년 3월 30일이다.
이율은 만기이자율 5%로 설정됐으며, 원금은 만기일에 전자등록금액의 115.7625%로 상환된다. 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가액은 1000원으로 결정됐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3월 30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다.
이번 발행의 대상자는 제이앤더블유홀딩스 투자3호조합으로, 발행권면총액은 100억원이다.
한편 윌비스는 지난 1973년 의복제조업을 위해 설립돼 198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2008년 한림법학원 영업을 양수해 교육사업에 뛰어들었다.
섬유사업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글로벌 기지에서 KNIT와 수영복을 생산, GAP, OLD NAVY 등 바이어에게 OE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교육사업은 LEET, 고등고시, 공무원 등 성인자격증 교육과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양전기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1%(2100원) 상승한 91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계양전기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없었으나, 현대차그룹 계열사와의 로봇 부품 공급 이력이 재부각되며 관련 부품주로 강세를 보인 바 있다.
계양전기는 지난해 12월 17일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와 로보틱스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은 로봇 관절의 움직임을 구현하는 핵심 구동 장치인 로보틱스 모듈을 공급하는 내용으로, 계약 기간은 2030년 말까지다. 장기 공급 계약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계양전기는 전동공구 및 모터 제조사로 차량용 모터와 산업용 전동공구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리브스메드, 유일로보틱스, 비보존 제약, 대성하이텍, 쎄노텍, 엠아이큐브솔루션, 아이티아이즈, 유디엠텍, 비엘팜텍, 지니틱스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리브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90%(1만8600원) 오른 8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리브스메드는 전체 발행주식의 10.83%에 해당하는 267만3301주의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됐다. 해당 물량은 지난해 기업공개(IPO) 당시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공모주로, 상장 이후 한 달간 매도가 제한 돼 있었다.
한편 리브스메드는 지난 2011년 설립된 복강경 수술기구 전문기업으로, 핸드헬드(hand-held) 방식의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다. 기존 제품 대비 최대 90도의 가동 범위를 구현해 정밀하고 효율적인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다관절 혈관봉합기 ‘아티실(ArtiSeal)’을 글로벌 시장에 상용화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 수술용 스테이플러 ‘아티스테이플러(ArtiStapler)’, 복강경 카메라 ‘리브스캠(LivsCam)’, 수술용 로봇 '스타크(Stark)’의 상용화를 추진하며 복강경 수술 관련 풀 스펙트럼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리브스메드는 최근 미국 수술기구 전문 기업 플렉스덱스 서지컬(FlexDex Surgical)의 기술 자산을 인수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현재 총 939건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유일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3%(3만1100원) 오른 13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일로보틱스는 자체 개발한 로봇 액추에이터 ‘유라(YURA)’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라는 향후 유일로보틱스의 차세대 로봇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관절과 움직임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정밀도와 내구성이 로봇 성능을 좌우하는 요소다. 유라는 기존 로봇 액추에이터의 구조적 한계로 지적돼 온 분해·조립·수리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 모듈화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유지보수 효율을 크게 높였으며, 높은 정밀도와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로봇 관절에 가해지는 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고강성 토크 센서(JTS)와 관절 고정용 박형 브레이크를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어, 산업 현장과 작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제품 구성이 가능하다.
유일로보틱스는 초소형 액추에이터부터 가반하중 40kg급 대형 협동로봇용 액추에이터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미니 협동로봇과 대형 협동로봇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경량화와 컴팩트 설계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추에이터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하모닉 감속기,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유성 감속기 등 다양한 감속기 적용을 통해 작업 사양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전용 액추에이터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번 액추에이터 개발을 통해 유일로보틱스는 일본·중국 중심의 핵심 부품 의존도를 낮추고, 설계부터 양산까지 아우르는 독자적인 기술 내재화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원가, 납기, 품질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도 강화됐다는 평가다.
비보존 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76%(1165원) 오른 50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비보존 제약 관계사 비보존은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통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 수술 후 통증 관리에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에 필적하는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김덕경 서울삼성병원 마취통증학과 교수와 김제연 교수 연구진이 수행했으며, 환자 자가조절진통(PCA) 펌프를 활용해 통증 발생 시 환자가 직접 진통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시험은 복강경 대장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펜타닐 400마이크로그램(μg)과 어나프라주 1000밀리그램(mg)을 PCA 펌프에 함께 탑재한 병용 투여군과 펜타닐 없이 어나프라주 1000mg만 단독 탑재한 군을 비교해 수술 후 통증 조절 효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본 점적 투여 기준으로 병용 투여군에는 시간당 펜타닐 12μg과 어나프라주 30mg이 주입됐으며, 단독 투여군에는 어나프라주 30mg만 투여됐다. 환자가 자가투여 버튼을 누를 경우 병용 투여군에는 펜타닐 4μg과 어나프라주 10mg이 추가 투여됐고, 단독 투여군에는 어나프라주 10mg이 투여됐다.
연구 결과 통증 강도의 변화는 통계적·임상적으로 두 군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두 군 모두 수술 직후 평균 통증 강도 6.5 수준에서 투여 시작 2시간 이내에 2~3 수준으로 감소한 뒤 안정적으로 유지돼, 어나프라주 단독 투여만으로도 수술 후 통증 관리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어나프라주는 비보존제약이 지난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비마약성 진통제로, 지난해 10월 말 국내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약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비보존은 현재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대성하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0%(1305원) 오른 56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대성하이텍은 국내 방산 대기업향 로봇 핵심부품에 대한 샘플 납품을 완료하고 모든 기술 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샘플 납품과 품질 테스트는 방산 로봇에 적용되는 초정밀부품 80여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로봇의 안정적 운영과 정밀 구동에 필수적인 고강도·고정밀 부품들이다. 이번 품질 테스트 통과로 올해 고객사의 로봇 양산이 시작되면 관련 부품의 본격적인 납품이 개시될 전망이다.
방산 로봇은 병력 손실 최소화와 작전 효율 극대화를 위해 정찰, 감시, 폭발물 처리, 무인 화력 지원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방산 로봇이 실전 배치 단계에 가까워질수록 부품 단위 정밀도와 신뢰성이 시스템 전체의 완성도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 시제품 제작을 넘어 장기간 운용 환경을 전제로 한 내구성 검증과 반복 생산 안정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번 대성하이텍의 샘플 테스트 통과는 향후 방산 로봇 프로젝트 전반으로의 적용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회사는 미세 공차 관리와 반복 가공 안정성, 내구성 평가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며 품질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자체적으로 초정밀 부품 가공을 위한 설비 설계, 제조 능력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맞춘 핵심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대성하이텍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샘플 검증은 대성하이텍의 초정밀 가공 역량이 방산 로봇 분야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한 기술적 성과"라며 "자체 가공설비 설계 및 제조 기반으로 양산 능력도 확보된 만큼 고객사의 로봇 생산 스케쥴에 맞춰 본격적인 납품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쎄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4%(315원) 오른 1367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로봇용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2차전지(이차전지) 관련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실제 상용화를 앞둔 로봇용 배터리 기술이 새로운 투자 테마로 부각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글로벌 주요 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에 전고체 배터리 탑재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전고체 배터리가 로봇의 기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쎄노텍은 지난 1999년 설립된 분쇄·분산용 세라믹 소재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세라믹 비드(Ceramic Bead)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세라믹 비드는 광물, 안료, 페인트 등 각종 소재를 미세하게 분쇄·분산하는 데 사용되는 필수 소모성 소재로, 쎄노텍은 해당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전문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전기전자용 초소형 세라믹 비드, 광산·제지·잉크·페인트용 세라믹 비드, 특수 용접소재 플럭스 등으로, 세라믹 비드는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제품이다.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지르코니아 비드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쎄노텍의 세라믹 소재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이차전지를 비롯해 광산, 제지, 페인트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 공정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차전지 소재 분쇄 공정으로 적용 영역을 확장하며 배터리 산업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4년 이차전지 양극재 첨가제 사업부를 신설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본격 확대했으며, 전기전자용 초소형 세라믹 비드를 핵심 육성 분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고부가가치 복합 소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차세대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 소재 개발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반도체 및 태양광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실리콘 슬러지를 재활용해 고순도 실리콘 원료를 확보하고, 이를 전지 소재로 활용하는 친환경·저비용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산화 방지 밀링 기술을 적용한 실리콘 나노분체 제조 공정과 저차원 탄소 소재와의 복합화를 통해 고함량 실리콘 복합 전극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쎄노텍은 연간 약 880톤 규모로 발생하는 폐실리콘 슬러지 재활용을 통해 이차전지 원가 절감과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은 물론, 자원 순환 경제 실현에 기여하는 소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9.97%(2380원) 오른 1만3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엠아이큐브솔루션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월 1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4일이다.
한편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제조업 정보 통합 및 지능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2023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회사는 Smart Factory 솔루션과 Digital Transformation 플랫폼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업종에 걸쳐 제조 현장의 전산화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전략 컨설팅을 포함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티아이즈는 전 거래일 대비 29.84%(1650원) 오른 71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 오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디지털자산을 언급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자리에서 민 의원은 코스닥 시장의 성장을 위해 토큰증권(STO)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활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중심으로만 설계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디지털자산을 코스닥 상장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들이 자금 조달 및 사업 확장 수단으로 활용할 경우 코스닥 시장의 유동성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오는 27일 2차 회의를 열어 남은 쟁점을 최종 정리한 뒤, 1월 말 정책위의장 보고를 거쳐 당론 수준의 단일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2월 임시국회에서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해 본격적인 처리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한편 아이티아이즈는 디지털 금융 기반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금융권 IT 컴플라이언스 및 규제 대응을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 IT 솔루션과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산운용, 자산·리스크 관리, 신용평가, 장외 파생상품 관리 등 특수 금융 분야를 아우르는 디지털 금융 솔루션을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파이낸스 코어 부문에서는 자산운용 솔루션을 비롯해 자산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 신용평가 솔루션, 장외 파생상품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금융기관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 AI·빅데이터 부문에서는 기업분석 시스템, 시장 예측 시스템, 심사·평가 시스템, 예산 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금융 업무 전반에 접목해 고도화된 분석 및 의사결정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부문에서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AI·빅데이터 통합 플랫폼(GURMWI)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금융 분야를 넘어 AI·빅데이터·클라우드 중심의 ABC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아이티아이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성형 AI(GenAI) 기반 도메인별 솔루션의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의료 마이데이터와 블록체인 기반 STO 솔루션 등 신사업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유디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89%(217원) 오른 943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일본 도요타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제품 전시를 진행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디엠텍은 일본 나고야 도요타 본사에서 개최된 비공개 기술 전시회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했다.
이번 기술 전시회는 도요타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전략 강화를 위해 전 세계 협력사 중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만을 선별해 초청한 전략적 기술 행사다.
특히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도요타 본사 내부에서 개최됐으며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즉각 검토하는 비공개 성격의 전시회라는 점에서 유디엠텍의 참가는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유디엠텍은 지난 2007년 설립된 산업용 AI 및 스마트제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2024년 기술성장기업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자동화시스템의 설계부터 사전 시운전, 안정 운영, 지능화에 필요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기계어처리 기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이차전지, 전기전자 사업을 중심으로 하며, 모든 제조 및 비제조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엘팜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97%(291원) 오른 1262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비엘팜텍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으나, 회사는 최근 분자접착제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기술이전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술은 기존 항체, 항체-약물 접합체(ADC), 표적치료제 등에 결합해 약효를 증폭시키는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수의 파이프라인에 동시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박영철 대표는 지난 21일 비엘팜텍 주식 2만9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그의 지분율은 기존 25.79%에서 25.9%로 소폭 상승했다. 이번 매수는 지난 15일 1만5000주(주당 529원)와 1월 20일 1만4000주(주당 578원) 등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다만 1월 21일 비엘팜텍의 종가는 전일 대비 0.69% 하락한 575원으로 마감했다.
지니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8%(193원) 오른 839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 세계적인 AI 열풍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스마트폰과 PC 등 주요 IT 기기 가격이 줄줄이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관련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AI 서버에 사용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저가형 D램 생산은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모바일 D램(LPDDR) 가격이 지난해 초 대비 70% 이상 상승했으며, 스마트폰용 낸드플래시 가격 역시 약 100% 급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AI 서버용 D램과 AI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폭증하면서 메모리 가격 상승세도 가팔라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4분기 DDR5 수요 강세로 D램 가격이 50% 이상 급등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60% 이상 상승하거나 일부 품목은 두 배 가까이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지니틱스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팹리스(Fabless) 기업으로, 디지털·아날로그 혼합 신호 설계 기술과 고출력 회로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스템 반도체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 IT 기기와 냉장고, 밥솥, 인덕션,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시스템 반도체를 자체 설계한 뒤 외주 생산 방식으로 상용화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지니틱스의 주력 제품은 터치 컨트롤러 IC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샤오미 미밴드, 화웨이 GT 시리즈 등 주요 웨어러블 기기에 탑재되고 있다.
주요 고객 및 협력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 삼성전기, SK하이닉스, 화웨이, 파트론, 한화비전, 한화시스템, 현대자동차 등이 있으며, 글로벌 전자·IT 제조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공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KODEX 인버스,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KODEX 은선물(H), 삼성전자,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 TIGER 코스닥150, KODEX 레버리지, KODEX 미국S&P500, TIGER 2차전지소재Fn,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 국보, TIGER 미국S&P500,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와이투솔루션, TIGER 200선물인버스2X, 한화갤러리아, TIGER 반도체TOP10, KODEX 2차전지산업, 한화생명, TIGER 화장품,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H), KODEX 200, KODEX 바이오, 한화투자증권이다.
코스닥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휴림로봇, 다날, 휴림에이텍, 우리기술, 이브이첨단소재, 더즌, 현대무벡스, 미투온, 에스에너지, 모베이스전자, 에코프로, 센서뷰, 보성파워텍, 유일에너테크, 씨아이에스, 해성옵틱스, 세아메카닉스, 재영솔루텍, 이랜시스, 협진, 헥토파이낸셜, 하이드로리튬, 쎄노텍, 레이크머티리얼즈, NHN KCP, 메가터치, 삼미금속, 고영, 파멥신, 아톤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8포인트(0.81%) 내린 4,949.59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7.47포인트(0.15%) 오른 4,997.54로 개장한 직후 사상 최고치인 5,023.76까지 치솟았으나, 빠르게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장보다 70.48포인트(7.09%) 급등한 1,064.41로 장을 마쳤다.
이는 2004년 코스닥 지수체계 개편 이후 최고치다. 시가총액 역시 전날보다 38조9000억원 많은 582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9.97포인트(1.00%) 오른 1,003.90으로 개장한 뒤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이 과정에서 장중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작년 4월 10일 이후 291일 만에 처음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2조6009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강하게 끌어올렸다. 이는 코스닥 시장에서의 기관 일별 순매수 규모로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특히 금융투자(2조1012억원) 순매수 강도가 강했고, 연기금 등(1487억원)도 적지 않은 금액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역시 코스닥 시장에서 4434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홀로 역대 최대규모인 2조907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25.2원 내린 1,440.6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7151억원을 순매수하며 장 초반 강세를 견인했으나, 기관이 1조542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도 166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3003억원과 2694억원 매수 우위를, 외국인이 581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005930]는 개장 직후 한때 2.83% 오른 15만6400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고 전 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15만2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00660]는 4.04% 내린 73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코스닥 강세에는 복합적 요인이 존재한다"면서 "지난주 '코스피 5000 특위'의 다음 목표로 제시된 '코스닥 3000' 정책에 대한 기대가 마중물이 됐으나, 더 근본적 원인은 순환매"라고 진단했다.
작년 4월 저점을 찍은 이후 코스피가 108% 상승하는 동안 코스닥은 60%가량 오르는데 그쳤던 까닭에 코스피 대형주로 쏠림이 완화되자 그간 소외됐던 바이오와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 중이란 분석이다.
아울러 미국 재무부가 아시아 동맹국 통화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공동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엔화와 함께 원화 환율이 빠르게 하락한 것도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