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LG유플러스, AI 서비스 점검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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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LG유플러스, AI 서비스 점검 끝냈다

투데이신문 2026-01-26 19:01: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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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서울 용산 사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서울 용산 사옥. [사진=LG유플러스]

【투데이신문 이유라 기자】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에 맞춰 AI 개발·이용 사업자로서의 법적 의무 이행 점검을 마치고, 전사 차원의 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2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자사가 개발·운영 중인 AI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법 시행 초기부터 안정적인 준수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 신뢰성과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고객센터 및 멤버십 통합 앱 ‘U+one’을 포함한 생성형 AI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서비스가 인공지능 기반으로 제공된다는 사실을 이용자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 반영과 결과물 표시 등 법에서 요구하는 투명성 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체적으로 AI가 생성한 결과물임을 명확히 표시하고, 사전 고지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투명성 요건을 충족했다. 아울러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본법에 대한 이해와 준수를 위한 교육 활동도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최고기술책임자(CTO) 조직과 정보보안센터, 법무실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AI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해, AI 서비스의 기획·개발·운영 전 과정에서 법 준수가 이뤄지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AI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서 윤리성과 신뢰성을 글로벌 수준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AI 기본법 시행으로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과 이용자 보호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법 준수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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