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기금위…정은경 "포트폴리오 개선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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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기금위…정은경 "포트폴리오 개선안 논의"

모두서치 2026-01-26 17:14: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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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국민연금이 올해 첫 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 국내 증시 급등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포트폴리오 점검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금운용위원회 의장인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26일 오후 4시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기금운용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유례없는 상승, 높은 환율 등과 관련해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은 오는 2월에 최종 확정되겠지만 역대 최고 수익률인 18.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국내 주식에서 80% 이상, 해외 주식에서 2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금 규모도 2024년 말보다 281조원이 늘어나 1454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올해 전망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이 유지되면서 올해도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와 인공지능(AI) 관련 산업 성장 기대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동과 남미 등에서 발생한 지정학적 요인으로 국제유가가 변동되는 등 우려 요인도 존재한다"며 "글로벌 시장 움직임에 대한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금운용본부도 상황을 예의주시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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