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2월부터 '개인정보보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교육 사업으로,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된 기관이 기업과 협약을 맺고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제공하는 제도다. KISIA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소관 부처로 둔 국내 유일의 개인정보보호 분야 공동훈련센터로,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KISIA 교육 과정은 현장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668명)를 130% 초과 달성한 8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은 총 12개 과정을 33회에 걸쳐 운영하며, 740명의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기존의 개인정보보호 기초·실무 과정 외에도 ▲AI(인공지능) 기본법 ▲클라우드 ▲영상정보 ▲정보보호 인증 등 최신 기술 트렌드와 리스크 대응에 특화된 4개 신규 과정을 마련했다. 컨소시엄 협약을 맺은 기업의 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중소기업 재직자는 교육비가 전액 무료이며, 대규모 기업 재직자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산업 전반에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개인정보보호의 패러다임이 단순 규제 대응에서 사전 예방·관리로 바뀌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핵심은 전문 인력인 만큼, KISIA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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