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소상공인들 대상 대대적인 자금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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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소상공인들 대상 대대적인 자금 지원 나서

경기일보 2026-01-26 16:5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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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안내 배너.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안내 배너.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소상공인에 대한 대대적인 자금 지원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담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상공인이 담보 없이 시중은행으로부터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35억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3억5천만원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사업 16억원 ▲미소금융 이자지원사업 1억3천만원 등을 투입한다.

 

특히 시는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지난해(32억원)보다 3억원 증액한 35억원을 출연한다.

 

대출 재원은 출연금의 10배인 350억원 규모로 2년 연속 경기도 시·군 중 최대 규모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고 시와 협약된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과 이자차액보전 지원이 적용된다.

 

대출 금액의 1%에 해당하는 특례보증 수수료는 최초 1회에 한해 전액 지원하며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사업은 대출금액 5천만원 한도로 이자 2%를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시는 올해 고신용(제1금융권), 중신용(제2금융권), 저신용(미소금융) 등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금융지원체계도 완성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협약 은행과의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가산금리 상한선을 전년 대비 변동금리는 평균 0.3%포인트, 고정금리는 평균 0.25%포인트 추가로 인하했다.

 

그 결과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도 정부 정책자금 금리인 3%대보다도 0.4%포인트 이상 낮았던 실질 부담 금리를 평균 2.62%에서 올해는 2%대 초중반까지 낮췄다.

 

이와 함께 화성·경기서부·경기화성·화산·화성제일 새마을금고의 대출금리 상한선을 기존 평균 4.9%에서 평균 4.4%로 하향 조정하고 시 이자 지원(2%)을 더해 실질 부담 금리를 2.4% 수준으로 낮췄다.

 

신규 협약 은행인 화성제일신협 또한 2%대 초중반 금리를 제공하며 서부권 소상공인의 금리 격차 해소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용등급 간 금리 격차를 과감히 없애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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