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그녀들의 법정'의 킥은 이나영·정은채·이청아, 시너지 느낄 수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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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그녀들의 법정'의 킥은 이나영·정은채·이청아, 시너지 느낄 수 있다" [종합]

디지틀조선일보 2026-01-26 16:51: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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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너: 그녀들의 법정' 제작발표회 / 사진: 디지틀조선일보 DB
    ▲ '아너: 그녀들의 법정' 제작발표회 / 사진: 디지틀조선일보 DB

    "'아너: 그녀들의 법정'의 가장 큰 킥은 이 세 분(이나영, 정은채, 이청아)인 것 같다. 이 세 사람이 주는 그림체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 다른 결의 에너지가 큰 시너지가 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박건호 감독이 '아너: 그녀들의 법정' 세 주역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26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극본 박가연, 연출 박건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박건호 감독과 배우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가 참석했다.


  • "'아너: 그녀들의 법정'의 킥은 이나영·정은채·이청아, 시너지 느낄 수 있다" [종합]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아너: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뜨거운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박건호 감독은 "거대한 스캔들이 로그 라인에 등장하는데, 20년 전 과거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심리 스릴러 장르인 것 같다. 이들이 피해자를 어떻게 변호하는지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해외 원작을 한국의 정서에 맞게 어떻게 각색했는지 묻자 박 감독은 "원작이 가진 사건의 탄탄함은 유지하며서 한국적 정서를 표현하기 위해 관계의 밀도를 가져가려고 노력했다. 너무 사건에 치우치지 않게 했고, 20년이라는 끈끈한 우정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에 포커싱 했다. 원작과 다른 것은 저희가 '이기고 있는 싸움'을 그리는 드라마가 아니다. 피해자를 변호하는 만큼, 세 명의 관계가 단단하게 보였으면 했다"라고 답했다.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를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박 감독은 "처음에 세 분을 뵙게 됐을 때 다른 결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 20년 지기 친구라는 키워드가 있었을 때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 부분을 첫 미팅 때 이야기를 해보고 표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전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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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영은 성범죄 피해자 변호 전문 로펌 L&J(Listen & Join)의 대외적 메신저 '윤라영'을 연기한다. 뛰어난 언변, 눈부신 외모,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갖춘 셀럽 변호사지만, 현관문을 닫고 혼자가 되면, 어김없이 결코 잊을 수 없는 과거의 그림자를 마주한다. 이나영은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내면에 깊은 상처가 있어서 그 상처를 직면하고 버티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에 과감하게 던져드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묻자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추리 소설을 읽듯이 한 번에 읽혔다. 날 것의 느낌이 들면서도 깊이가 있는 신이 많았다. 거기에 함께하고 싶었고 감독님의 전작도 재미있게 봤는데, 서로 결이 맞는 느낌이었다. 믿고 따라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평상시에도 예쁘고 멋지게 생각했던 두 배우들과의 호흡이 처음에는 매치가 안 될 것 같으면서도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 호기심이 생겼다. 보고 싶은 그림이라 배우분들과의 만남도 저 혼자 내심 좋았다"라며 작가, 감독, 배우까지 모든 것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이나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변호사 역할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이번 작품이 변호사긴 하지만, 진실과 사건의 추적을 하다 보니 형사 느낌에 가깝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대외적인 메신저 역할이다 보니 뉴스 신이나 기자회견 같은 장면이 많았다. 거기에서 목소리만 내는 것이 아닌 감정과 제가 가진 메시지를 잘 전해야 했기 때문에 어떤 톤과 소리가 나지 연구를 많이 했고, 발성 공부를 했다"라고 답했다. 여기에 더해 "제가 느낀 캐릭터 대부분의 신이 상처나 죄책감, 정의 등이 뒤섞인 인물이다. 하나의 감정으로 표현되는 신이 없었기 때문에 복잡다단한 심리를 디테일하게 살려보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해 이나영이 완성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 "'아너: 그녀들의 법정'의 킥은 이나영·정은채·이청아, 시너지 느낄 수 있다" [종합]

    정은채는 성범죄 피해자 변호 전문 로펌 L&J의 대표 '강신재'로 분한다. L&J에 필요한 걸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3인방의 리더다. 그는 "굉장히 냉철한 판단력과 불같은 추진력을 지니고 있지만, 피해자들과 소외되는 약자들에게는 뜨거운 심장을 겸비한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장르적인 특성과 함께 깊이 있는 메시지가 크게 와닿았다"라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번 작품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자 정은채는 "드라마의 원작을 보면서 이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매력이 있어서 재탄생이 됐을까 공부를 했다"라며 "또 변호사라는 직업군을 떠나 제가 맡은 역할이 세 사람 중 리더이기 때문에 좋은 리더란 어떤 존재일까 그런 것에 대해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세 사람의 호흡은 어땠는지 묻자 "지금은 정말 눈빛만 봐도 공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너무 편하고 가까워졌다. 현장에 있을 때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나영은 "처음에는 저희가 서로 스타일을 잘 모르고 어떻게 대해야 할까 몰라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저희가 세 명이 각각 분야가 있다 보니 그 부분에 대한 촬영을 먼저 마쳤다. 그 뒤에 만나니까 다들 캐릭터에 몰입해 있어서 전혀 어색한 느낌이 없었다"라며 "이번 작품이 특히 세 명이 뭉쳐있는 역할이다 보니까 상대 배역이 더 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리액션을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동시 녹음 감독님께서 지금 톤이 더 좋다고 할 정도로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라고 전해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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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아는 성범죄 피해자 변호 전문 로펌 L&J의 송무 담당 변호사 '황현진'을 맡는다. 각종 무술을 섭렵한 유단자이자 불같은 성정과 저항정신을 지닌 행동파다. "욱과 화를 담당하고 있다"라고 밝힌 이청아는 "제가 전작들에서 전문직이나 우아한 역할을 많이 했는데 약간의 액션도 보여드리게 됐다. 오랜만에 몸으로 구르는 역할이라 걱정도 됐는데,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확신을 주셨다. 이 팀을 믿고 가도 될 것 같았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변호사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했는지 묻자 이청아는 "변호사라는 직업이 크게 드러나는 작품은 아니다. 전에 변호사 역할을 해봤는데, 그때 오히려 직업에만 집중하다 보니 놓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수정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제가 20대 때는 밝고 욱하는 그런 역할을 많이 해서 그때의 기억과 생동감을 끌어올리려고 많은 애를 썼다"라고 전했다.

    여성들의 서사를 다루는 작품의 매력과 이번 작품의 매력은 무엇인지 묻자 이청아는 "예전에 'VIP'라는 작품에서도 여자 네 명이 똘똘 뭉친 그런 작업을 했는데, 그때 굉장히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이번 작품의 경우 하나의 사건으로 세 명이 서로를 지켜내려는 이야기다 보니까 어떤 성별이 드러나는 작품이기보다는, 각각 어떤 캐릭터로 그 사건을 지켜보는지가 많이 보일 것 같고, 제가 현장에서 느꼈던 점은 '정말 폼 나는 언니들을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시청자여도 보고 싶은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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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호 감독은 '아너'의 의미로 "침묵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책임감인 것 같아요. 승리를 위해 내뱉는 말이 아닌, 정말 살아남기 위해서다. 저희 작품에 나오는 워딩 중에 비슷 맥락으로 '부서져도, 무너지지 않는'이라는 말이 있다. 침묵이 주는 힘도 있지만, 그걸 책임감 있게 말로 할 수 있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큰 용기가 있어서가 아닌, 이렇게 살아나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단순 미스터리 추적극을 넘어 현실적인 소재인 '디지털 성범죄 카르텔'을 정면으로 다루는 만큼,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무거운 소재로 느껴질 수 있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사건의 흐름을 급하게 따라가기보다는 세 사람이 가진 이유와 명분을 같이 따라가며 보는 것이 수월할 것 같다. 피해자를 대변하는 입장으로 맞거나 틀린 것이 아닌,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일을 짚고 싶었다. 무거운 소재는 맞지만, 이분들이 어떤 결정을 하고 어떻게 헤쳐가는지에 집중하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며 10%를 목표 시청률로 내세웠다.

    끝으로 이나영은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 회복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어떤 상처를 씻어내거나 없애기보다는, 그럼에도 다시 살아갈 수 있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 것도 같이 느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은 오는 2월 2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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