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초등학교 저학년 취약계층 아동의 등하굣길 안전 강화를 위해 호신용 경보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범죄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최근 지역 내 초등학교 1~2학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호신용 키링 경보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요소 가운데 하나인 ‘아동의 안전 강화’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아동양육시설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2곳을 이용하는 2018~2019년생 아동 200여명에게 경보기를 지급했다.
해당 제품은 옷이나 가방에 걸 수 있는 키링 형태로, 위급 상황 시 핀을 뽑으면 100㏈ 이상의 경고음이 울려 주변에 위험 상황을 즉각 알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이 같은 경보기 지급을 통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범죄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해에 이어 아동보호구역을 25곳 지정하는 등 아동범죄 예방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호신용 경보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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