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 서귀포에서 '봄의 전령' 매화가 벌써 만발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서귀포기상관측소의 계절관측용 매화가 만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귀포의 매화 만발은 지난해보다 25일 이르게 관측됐다.
서귀포 매화는 지난해보다 27일, 평년보다 30일 이른 지난 17일 개화해 9일 만인 이날 만발했다.
기상청은 한 나무에서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개화', 한 나무에서 80%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때 '만발'했다고 한다.
제주지방기상청 계절관측용 매화의 경우 평년보다 19일 이른 지난 13일 발아했으며, 개화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
기상청은 "발아 또는 개화 시기는 온도와 일조 등의 기상조건과 나무 종류, 나이, 영양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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