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천주교정의구현 전주교구사제단(이하 사제단)이 매주 월요일 전북도청 앞에서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중단 및 생태계 복원 기원 미사'를 개최한다.
사제단은 26일 전북도청 앞에서 미사를 열고 "새만금국제공항은 조류 충돌 위험, 경제성 부족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며 "안전을 위협하는 공항 건설을 중단하고, 파괴가 아닌 생태계 회복을 위한 새만금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미사 계획을 밝혔다.
사제단은 "새만금에 공항이 건설된다면 남아 있던 갯벌마저 다 사라진다. 바다의 갯벌이 사라진다는 것은 논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며 "갯벌을 보존하고, 수문을 전면 개방해 새만금 생태계 회복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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