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럽서 회수 중인 네슬레·락탈리스 분유, 국내 수입 이력 없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식약처 “유럽서 회수 중인 네슬레·락탈리스 분유, 국내 수입 이력 없어”

소비자경제신문 2026-01-26 15:58:56 신고

3줄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최근 유럽에서 안전성 문제로 리콜된 분유와 관련해 국내 유통 가능성은 없다는 정부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유럽 등에서 원료 품질 결함 가능성으로 회수 조치가 진행 중인 네슬레(Nestlé), 락탈리스(Lactalis), 사눌락(Sanulac) 등 일부 분유 제품이 국내에 정식 수입된 사실은 없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분유 제품들은 유럽 지역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루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가 생성하는 독소 물질인 ‘세레울라이드(cereulide)’가 미량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회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이들 제품은 현재까지 국내 수입 신고 이력이 없으며, 향후 수입 신고가 접수될 경우에도 즉시 반려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해외 회수 대상 분유 제품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유통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유럽에서 회수 중인 분유 제품이 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네이버쇼핑과 옥션이베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사와 인터넷 구매대행 영업자에게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구매대행 금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도 해외 사이트를 통한 해당 분유 제품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국내에 유통 중인 분유 제품에 대한 안전성 점검도 병행했다. 국내 유통 분유 113개 품목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세레울라이드는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문제 제기된 분유 제품과 관련된 위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입 단계부터 유통·소비 단계까지 모니터링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분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npce@dailycnc.com

Copyright ⓒ 소비자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