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AI 물관리 ‘실행 원년’ 선언···글로벌 모델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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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AI 물관리 ‘실행 원년’ 선언···글로벌 모델 구축 나선다

이뉴스투데이 2026-01-26 15:50: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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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OpenAI와 AI 물관리 혁신 방안 논의. [사진=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OpenAI와 AI 물관리 혁신 방안 논의.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를 물관리 인공지능(AI) 전환의 글로벌 선도를 위한 실행 원년으로 선언하고 AI 물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AI 정수장, 홍수·가뭄 예측, 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등 그간 축적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물관리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한국형 AI 물관리 모델 구축에 나선다.

AI 물관리 분야에서 수자원공사는 주요 글로벌 협력 주체로도 부상하고 있다. OpenAI는 지난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공식 보고서 ‘역량 격차 해소’를 발표하며 수자원공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해당 보고서는 OpenAI가 세계경제포럼에서 운영한 별도 세션에서 글로벌 정책 결정자와 공공기관, 기업들과 논의한 핵심 의제로 활용됐으며, 대한민국의 실시간 물 재난 경보·대응체계를 재난 대응 분야 대표적인 AI 활용 사례로 제시했다.

이는 공공부문 AI 전환을 선도해 온 수자원공사의 역량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수자원공사는 앞으로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 혁신과 해외 확산을 가속화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AI 3대 강국’ 실현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올해 AI 전환의 글로벌 선도 전략 실행 원년을 맞아 OpenAI 등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물관리 기술을 고도화하고, 전방위적 물관리 혁신을 통해 세계 각국이 참고할 수 있는 글로벌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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