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시민단체가 수도권 전철 1호선 직결열차(셔틀열차) 증차를 요구(경기일보 2025년 7월1일 10면 등)하는 가운데 해당 시민단체와 양주시민이 1호선 셔틀열차가 기정사실처럼 홍보되고 있다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 추진위(추진위)와 양주시민은 26일 성명을 통해 시민의 열망을 짓밟는 기만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정성호·김성원 국회의원에 대해 대통령 공약 파기 방치와 무능한 타협 즉각 중단 등을 요구했다.
추진위는 “우리가 요구하는 건 평등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수도권 전철 1호선 증차이지 시민을 번거로운 환승의 늪으로 밀어넣는 땜질식 셔틀열차가 아니다”라며 “그런데도 정성호·김성원 의원은 시민의 염원과 노력을 그림자 취급하며 셔틀열차 증차 예산을 확보했다고 홍보하고 신년 인사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이는 시민의 염원과 노력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것으로 대통령 공약 파기를 방치하고 부처의 성과라고 포장하는 정치적 무능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진위는 그러면서 정성호·김성원 의원에 대해 셔틀열차 증차 예산 홍보를 즉각 중단하고 시민의 요구를 외면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대통령 공약 실현을 위해 수도권 전철 1호선 셔틀열차 증차를 위한 추진위와의 면담 등을 요구했다.
추진위는 “이번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거나 면담에 성실히 임하지 않으면 책임을 물을 것이며 강력한 규탄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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