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어디에 앉지?”…‘아저씨’ 배우들, 16년 만에 다시 소환 (선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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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어디에 앉지?”…‘아저씨’ 배우들, 16년 만에 다시 소환 (선도부장)

스포츠동아 2026-01-26 15:3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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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선도부장 이종혁’ 캡처

유튜브 채널 ‘선도부장 이종혁’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원빈은 없었지만, 영화 ‘아저씨’를 둘러싼 기억은 여전히 또렷했다.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16년 전 작품을 다시 꺼내며 원빈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23일 배우 이종혁의 유튜브 채널 ‘선도부장 이종혁’에는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던 조현우, 정민성, 정도원이 출연해 당시 촬영 비화와 근황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출연진 등장 전부터 원빈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이종혁이 “오늘 영화 ‘아저씨’ 출연진들이 나온다”고 하자 박영진은 “혹시 원빈?”이라고 반응했고, 이종혁은 “원빈이 오면 어디 앉아야 되지?”라며 즉석 상황극을 펼쳤다.

세 배우는 원빈이 없는 자리에서 각자 극 중 원빈과의 관계를 직접 설명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조현우는 자신을 “영화에서 유일하게 원빈을 도와주던 특수요원 문달서”라고 소개했다. 극 중 유행어였던 “하지 마라”를 언급하자 박영진은 “그 말을 해서 원빈이 그 이후로 영화를 안 찍는다”고 농담했고, 이종혁은 “그다음부터 결혼만 했다. 결혼만 하고 다른 건 안 했다”고 거들었다.

유튜브 채널 ‘선도부장 이종혁’ 캡처

유튜브 채널 ‘선도부장 이종혁’ 캡처

정민성은 “나는 원빈의 정체를 캐던 정보과 형사 역할이었다”고 설명했고, 정도원은 “박형사였다”며 극 중에서 원빈과 대립하던 관계를 짚었다. 원빈이 없는 상황에서 배우들이 직접 관계를 설명하고 장면을 떠올리며 짧게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날 이종혁은 방송 준비 과정에서 영화 ‘아저씨’를 다시 보다가 잠이 들었다고 밝혔고, 이에 출연진들은 즉각 반응했다. 박영진은 “아저씨가 잘 수 있는 영화가 아닌데”라며 핀잔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원빈과의 연락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솔직한 답이 이어졌다. 정도원은 “그때 이후로 연락하는 배우들이 많지 않은데 ‘아저씨’ 했던 형들은 다 연락한다”며 “원빈과도 연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작을 같이 할 생각”이라고 덧붙이자 박영진은 “그럼 원빈이 안 하면 평생 못하겠네”라고 받아쳤다.

한편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한 채 CF 모델로만 활동하고 있다. 16년이 흐른 지금도 원빈은 이날 대화의 중심에 있었고, ‘아저씨’는 배우들 사이에서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작품으로 언급됐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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