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부터 22일까지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열린다. 패럴림픽 대회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다. 93개국 3천5백여명의 선수가 총 16개의 올림픽 종목과 6개의 패럴림픽 종목에서 1백95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 대한민국 선수단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12개 종목에 출전한다. 소문난 축제에 패션 브랜드들도 함께했다. 거의 20년 동안 미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도맡아온 랄프 로렌의 컬렉션부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선보인 특별한 시계까지. 소장 욕구를 마구마구 불러일으키는 9개의 컬렉션을 만나보자.
{ RALPH LAUREN }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을 시작으로 10번째 미국 대표팀의 유니폼을 맡게 된 랄프 로렌. 팀 USA 선수단이 대회 개·폐회식에 입고 등장할 예정인 새로운 컬렉션은 대담하고 과감한 스키리조트 감성으로 가득하다. 블루, 레드, 화이트 그 중에서도화이트 컬러의 활약이 돋보이며 동계올림픽인만큼 보온과 레이어드에 더 신경을 썼다고.
{ MONCLER }
몽클레르는 브라질 대표팀의 유니폼을 선보이며 약 60년만에 올림픽 무대에 참여한다. 이번 복귀는 브랜드의 앰버서더이자 알파인 스키 월드 챔피언인 루카스 피니에로브라텐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것. 루카스와 공동 제작한 플래그십 레이스 수트를 통해 기술력, 브라질의 헤리티지, 여기에 하우스 특유의 스타일을 결합했다.
{ NIKE }
나이키는 미국 대표팀을 위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의 본거지인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둘러싼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신들의 정원(Garden of the Gods)'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단추를 풀면 담요로도 활용 가능한 램 스타일 서마-핏 리버서블 스커트, 뛰어난 보온성과 방풍성에 매력적인 자연 모티프가 더해진 플리스 재킷이 눈길을 끈다.
{ OMEGA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는 특별 제작된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을 선보인다. 가벼우면서도 강한 두 가지 소재임 화이트 세라믹과 5등급 티타늄으로 완성되었으며, 올림픽 엠블럼에서 영감을 받아 손가락 자국 패턴의 레이저조각서리 무늬가 새겨져 있다.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칼리버 8806이 장착돼 5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한다.
{ LACOSTE }
알파인 마운틴 스타일에 경의를 표한 라코스테. ‘올림픽 헤리티지 코르티나 담페초 1956’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컬렉션은 1956년 코르티나 올림픽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펠라지아콜로투로스가 디자인한 ‘The Locker Room’테마의 2026 S/S 런웨이 쇼를 통해 클래식과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 SKIMS }
스킴스는 미국 국가대표팀과 협업한 선수단 유니폼을 공개했다. 캡슐 컬렉션의 형태로 캠페인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아이스댄스 세계 챔피언인 매디슨 촉을 비롯해 노르딕 스키 선수인 다니 아라비치, 육상 선수 케이샤 러브가 참여했다. 브랜드의 클래식 실루엣을 프리미엄 소재로 재해석한 것과 아메리칸 무드를 반영한 컬러 팔레트가 돋보이며 라운지웨어부터 남성복까지 만나볼 수 있다.
{ LULULEMON }
3회 연속 캐나다 대표팀의 공식 유니폼을 맡게 된 룰루 레몬. 캐나다의 지형도 프린트와 단풍잎 그래픽을 활용해 캐나다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선수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포용성에 중점을 두어 디자인되었고, 경기력을 최적화하기 위해 온도 조절 기능(thermal regulation)등이 반영된 고기능성 키트를 적용했다고.
{ SWATCH }
스와치는 이번 올림픽의 에너지와 설렘을 담아 두 가지의 시계를 선보인다. 선명한 화이트 베이스 위에 블루와 그린 컬러가 그라데이션으로 어우러지는 독특한 컬러 조합이 특징. ‘체이싱 피크’ 모델에는 마치 서리 낀 유리 위에 손가락으로 그린 듯한 숫자 26이 다이얼에 새겨져 있고, ‘스노위 슬로프’ 모델은 공식 올림픽 서체로 표현된 일부 인덱스와 컬러풀한 푸셔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 EA7 EMPORIO ARMANI }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재단의 공식 파트너이자 이탈리아팀 공식 유니폼 파트너로 선정된 EA7 엠포리오 아르마니. 이번 올림픽 및 패럴림픽 아이웨어 파트너로도 활동하며 이탈리아 알파인 스키 선수인 소피아 고지아를앰배서더로 내세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전통에 따라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2월 6일 산시로 스타디움(San Siro Stadium)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공식 유니폼을 디자인하며 대중과 스포츠 팬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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