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희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동주댁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홍은조(남지현 분)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조력자로서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생활감 짙은 표현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평이다. 이진희는 과장 없는 자연스러운 호흡과 리듬감 있는 대사 처리로 인물의 현실감을 배가시키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동주댁의 깊이 있는 연기, 시청자를 매료시키다
이진희는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동주댁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극의 핵심적인 흐름을 이끈다. 특히 저잣거리에서 길동의 추포 소식을 전하는 장면에서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감정을 절제하는 연기로 장면의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장지에서 돌아온 은조의 몸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은 동주댁의 인간적인 면모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다.
극의 생동감을 불어넣는 생활 연기의 진수
박 군관(박찬우 분)과의 호흡 속에서 길동의 제삿밥을 올리기 위해 산으로 향하는 장면은 이진희의 생활 연기가 빛나는 순간으로 꼽힌다. 순간적인 표정 변화와 상황에 맞게 조절된 사투리 톤은 극의 분위기를 한층 살리며 장면에 생동감을 더한다. 또한 이열(문상민 분)을 만나러 가는 홍은조의 옷차림과 상태를 살피고 챙기는 장면에서는 동주댁 특유의 생활력 있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시킨다.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존재감 과시
이진희는 개성 있는 동주댁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극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통해 다시 한번 극의 흐름을 책임지는 연기력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이처럼 능청스러우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이진희의 활약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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