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아민 부드리가 LAFC 유니폼을 입었다.
LAFC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LAFC는 부드리와 2029시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2030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국인 선수 명단에 추가되며 비자 발급이 완료되면 추가가 될 예정이다"고 공식발표했다.
존 토링턴 LAFC 회장은 "부드리를 LAFC에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 부드리는 뛰어난 기술과 득점, 도움 능력을 겸비한 재능 있는 젊은 미드필더다. 스웨덴에서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다. 훌륭한 한 해를 보냈고 야망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공수 양면에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다. 에너지와 역동성은 우리 팀에 중요한 전력을 더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부드리는 스웨덴이 기대하는 재능이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는 부드리는 이탈리아 팀인 베네치아에서 성장을 했다. 2023년 가이스로 이적을 하면서 스웨덴 무대에 발을 들였다. 2025시즌 리그 26경기에 나와 6골 2도움을 올리면서 재능을 드러냈다. 앞쪽에서 뛸 수 있지만 중앙 미드필더로도 활약이 가능하다.
부드리는 LAFC로 왔다. LAFC는 손흥민 영입 후 후반기에 살아났고 손흥민, 드니 부앙가 조합은 파괴적이었다. 다가오는 시즌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우승을 향해 가는 LAFC는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이 떠난 자리를 수석코치였던 마크 도스 산토스으로 채웠다. 도스 산토스 감독이 온 후 위고 요리스와 재계약을 맺고 마티외 슈아니에르를 완전 영입했고 타일러 보이드, 제이콥 샤펠버그를 데려왔다. 부드리까지 추가했다.
영입에 나선 LAFC는 인터 마이애미의 부앙가 영입 관심을 차단하면서 내부 단속에도 나섰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2일 "인터 마이애미는 몬테레이 헤르만 베르테라메 영입에 근접했는데 LAFC의 스타 공격수 부앙가도 노린다. 부앙가는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베르테라메 영입에 1,500만 달러(약 218억 원)를 쓰려고 한다. 부앙가도 노린다. 부앙가 영입에 1,300만 달러(약 190억 원)를 투입하려고 했지만 LAFC가 단호히 거절했다"고 전했다. 부앙가가 이적을 원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LAFC는 주의 깊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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