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아이마켓코리아의 미국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섰다.
한국씨티은행은 2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아이마켓코리아의 미국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김학재 아이마켓코리아 대표, 정재용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사업의 단독 주관사로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바탕으로 총 6천만 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의 초기 투자 부담과 금융 리스크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지·보수·운영(MRO)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마켓코리아는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해당 산업단지는 글로벌 반도체와 전기차 등 첨단 산업 기업이 밀집한 지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오랜 기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하며 국내 기업들의 해외 생산기지와 사업 거점 구축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사업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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