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이바타 히로가즈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일본 대표팀 선수 10명을 추가 발표했다.
이 중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선수들도 4명 포함됐다.
26일 주니치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이바타 감독이 일본 도쿄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19명의 일본 야구대표팀 외에 10명을 추가했다고 알렸다.
MLB에서 뛰는 선수들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인 유명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와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오카모토 가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타자 3명이다.
이바타 감독은 앞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스가노 도모유키(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활약 뒤 FA 신분) 등 지난해 MLB에서 뛴 4명의 투수들을 먼저 일본 대표팀 명단에 집어넣은 것에 이어 이날 4명을 추가한 셈이 됐다.
WBC 로스터는 총 30명인데 이바타 감독은 한 명을 제외한 29명을 이날까지 확정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스가노를 포함하면 이번 일본 대표팀은 MLB 선수가 8명으로 지난 2009년과 2023년 5명을 뛰어넘는다. 역대 최고의 대표팀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21명은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다.
한국과 일본, 대만, 호주, 체코가 속한 2026 WBC C조는 오는 3월5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상위 두 팀이 14~18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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