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다.
민주평통은 26일 장례는 민주평통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회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적을 남긴 인사가 별세했을 때 사회 각계 대표가 자발적으로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치르는 장례의식이다.
이 수석부의장의 유해는 26일 오후 11시 50분(한국시간 27일 오전 1시 50분) 베트남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운구돼 이튿날인 27일 오전 6시 4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빈소가 마련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한다.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 22일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했으나 23일 아침 몸 상태에 이상을 느끼고 긴급 귀국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을 보여 호찌민 떰아인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현지시간 25일 오후 2시 48분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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