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애비뉴 파크 타워'라는 고층 주거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회사인 WASL이 발주한 것으로, 총공사액은 약 2억5천만 달러, 한화로 약 3천7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지는 두바이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두바이 도심의 핵심 개발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상복합 형태의 주거시설로 오피스와 상가 시설을 포함한 두 개 동의 건물은 각각 43층과 37층 높이로 지어질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총 32개월로 계획되어 있다.
쌍용건설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대해 2022년에 동일 발주처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쌍용건설은 지난해까지 두바이에서 12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두바이에서 총 6건, 1조3천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주는 쌍용건설의 두바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의 해외 시장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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