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까지 더 오른다"...100만원 넘은 금값, 막차 안 놓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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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지 더 오른다"...100만원 넘은 금값, 막차 안 놓쳤나?

이데일리 2026-01-26 13:2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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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 금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로이터


지난 24일(현지시각) 귀금속 전문 매체 킷코뉴스는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단기 금 가격 목표치를 온스당 6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는 주요 금융기관 중 가장 공격적인 금 가격 전망”이라고 밝혔다.

BoA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하트넷은 “역사가 미래를 보장하는 건 아니지만 지난 4차례 강세장 동안 금 가격은 평균적으로 43개월간 약 300% 상승했다”며 “금값이 봄까지 온스당 6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BoA의 금속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위드머는 “금이 올해 투자자 포트폴리오에서 핵심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최근 골드만삭스도 올해 금값 목표치를 4900달러에서 5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헷지(위험분산) 수단으로 금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한국 시각 26일 오전 8시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했다.

국내 금값은 이날 오전 기준 순금 한 돈 소비자 매입 가격이 101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 온스당 2000달러 남짓했던 금값은 2년 사이 2.5배 치솟았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간 그린란드 영유권 분쟁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달러화에 대한 헷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금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한 데 이어 17일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에 10% 추가 관세를 위협해 ‘대서양 무역전쟁’ 우려를 고조시키는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측 불허 행보가 금값을 밀어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금값은 미국의 통화 정책 완화와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수요 증가, 2020년 이후 ETF(상장지수펀드)로의 사상 최대 자금 유입에 힘입어 64%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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