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NO’ 로버트슨 이적 가능성↓…“거래 진행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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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NO’ 로버트슨 이적 가능성↓…“거래 진행 못 해”

일간스포츠 2026-01-26 13:1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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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32)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작게 점쳐진다.

영국 매체 BBC는 26일(한국시간) “로버트슨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은 낮다”면서 “토트넘이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로버트슨에 대해 500만 파운드(약 100억원) 규모의 제안을 건넸으나, 리버풀은 거래를 진행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토트넘과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최종 일정 뒤 로버트슨 이적이 이뤄질 수 있다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매체는 “이 거래는 리버풀 입장에서 코스타스 치미카스(AS로마)의 임대 복귀가 성공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현재까지 이를 해내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지난 2017년부터 리버풀에 몸담은 로버트슨은 지금까지 공식전 364경기 12골 68도움을 올리며 2020년대 팀의 전성기를 이끈 왼 풀백이다. 그는 이 기간 리버풀에서 EPL 우승 2회, UCL 우승 1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1회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하지만 로버트슨은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태다. 공식전 22경기 나섰으나, 대부분 교체로 나섰다. 특히 EPL에서 선발로 나선 건 단 4차례다. 그는 이적생 밀로시 케르케즈의 백업으로 활약 중이다.

마침 로버트슨은 올 시즌 뒤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수비 보강이 절실한 토트넘이 이적료를 지급하면서 그를 조기에 품고자 했으나, 리버풀이 최근 이를 반대하며 상황이 바뀐 모양새다. 리버풀은 최근 수비수 조 고메즈의 부상 이탈로 인해 뎁스가 얇아진 상태다.

한편 리버풀 주장 버질 판 다이크는 최근 “로버트슨은 매우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그의 잔류를 바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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