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95%가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의 통상 지원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하반기 사업 참여 기업 재직자 1,692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1%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전담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한 '1:1 FTA 컨설팅'은 96.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규제 강화에 따른 신통상 이슈 대응 지원도 성과를 거뒀다. 탄소국경세 대응 사업은 97.7%, 비관세장벽 대응 사업은 99.4%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상승했다. 이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까다로워지는 해외 바이어의 요구 조건에 맞춘 지원이 기업의 통상 리스크 해소에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사업 참여 후 수출 증가를 경험한 기업은 28.2%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기업들은 수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FTA 활용과 센터의 업무 지원을 꼽아, 컨설팅과 실무 교육이 가격 경쟁력 확보와 수출 기회 확대로 이어졌음을 입증했다.
경기도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발효 예정인 신규 FTA와 강화되는 비관세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 도내 수출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전문가 컨설팅과 탄소배출량 산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FTA센터 누리집(www.ggfta.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 대표번호(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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