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첼시에 은골로 캉테가 돌아올 수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첼시는 현재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캉테가 시즌 종료까지 단기 계약으로 첼시에 돌아온다면 양측 모두에게 이상적인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수비진의 부상과 기량으로 인해 문제를 겪어 김민재를 원한다는 보도로 뜨거운 첼시다. 하지만 수비진만 문제가 아니다. 미드필더도 급하다.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안드레이 산투스, 엔조 페르난데스가 번갈아가며 주전으로 나오고 있는데, 교체할 선수가 모두 부상으로 빠져있다. 로메오 라비아는 11월부터 자취를 감췄고, 다리오 에수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에서 합류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아직 데뷔 경기도 못 치렀다.
신임 감독인 리암 로제니어 감독도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그는 “나는 이 점에 대해 분명히 말해왔다. 팀을 향상시키지 못하는 선수는 데려오고 싶지 않다. 그래서 겨울 이적시장 동안 매우 신중하게 선별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특정 포지션에 적합한 선수를 영입한다면, 그들이 팀에 명확한 영향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캉테가 첼시의 타깃으로 떠올랐다. 매체에 따르면 “캉테는 이번 여름을 끝으로 사우디의 알 이티하드와의 계약이 종료돼 불확실한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 알 이티하드는 캉테를 자유 계약(FA)로 놓아줄지, 손해를 감수하고 매각해 현금을 확보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한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캉테는 프랑스의 SM 캉을 거쳐 레스터 시티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첫 발을 내디뎠다. 첫 시즌만에 레스터 시티에서 우승을 이뤄 동화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후 행선지는 첼시였다. 첼시에서 통산 269경기에 출전해 13골 16도움을 올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EFA)와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22-23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작별한 뒤 사우디로 무대를 옮겼는데, 다시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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