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캐나다 대표팀에 합류한다.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NC 데이비슨의 캐나다팀 소속 2026 WBC 출전이 확정됐다. NC 구단은 "현재 캐나다 대표팀의 공식적인 오퍼를 기다리고 있으며, 문의 시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 전했다. 데이비슨의 대표팀 합류가 현지에서 공식 발표되면 그는 3월 초 캐나다팀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데이비슨은 다가오는 WBC에서 캐나다와 미국 이중국적의 메이저리그(MLB) 스타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LA 다저스)의 대체자로 활약할 전망이다. 최근 프리먼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WBC 출전을 포기하면서 캐나다 대표팀 내야엔 공백이 한 자리 생겼다. 이후 데이비슨도 프리먼의 대체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이 언급됐던 바 있다.
데이비슨의 국적은 미국이지만, 부모의 국적이나 출생지에 따라 해당 국가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할 수 있다는 WBC 규정을 통해 캐나다팀에 합류하게 됐다.
2024시즌 처음 KBO리그에 발을 들인 데이비슨은 131경기 타율 0.306(504타수 154안타) 46홈런 119타점 OPS 1.003을 기록하며 그해 리그 홈런왕을 차지했다.
데이비슨은 2025시즌을 앞두고 NC와 1+1년 총액 320만 달러(2025년 150만 달러, 2026년 170만 달러) 규모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시즌 도중 갈비뼈 실금 부상으로 잠깐 공백기를 가지긴 했지만, 112경기 타율 0.293(386타수 113안타) 36홈런 97타점 OPS 0.965의 성적을 올리며 리그 홈런 2위에 등극, 여전히 뜨거운 장타력을 뽐냈다.
지난해 부상으로 조금은 아쉬운 시즌을 보낸 데이비슨은 NC와의 기존 계약 연장 옵션을 실행하지 않고, 2026시즌 1년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32만 5000달러, 연봉 97만 5000달러)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NC와 3년 동행을 이어 나가게 됐다.
한편, 캐나다는 이번 WBC 본선 1라운드에서 푸에르토리코, 쿠바, 파나마, 콜롬비아와 함께 A조에 소속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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