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모든 걸 준비했는데”…4시간 공항 억류 이정후, 2026시즌 액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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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모든 걸 준비했는데”…4시간 공항 억류 이정후, 2026시즌 액땜

스포츠동아 2026-01-26 11:46: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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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최근 서류 문제로 공항에 4시간 억류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그는 액땜을 뒤로하고 2026시즌을 향한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사진출처|샌프란시스코 구단 공식 SNS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최근 서류 문제로 공항에 4시간 억류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그는 액땜을 뒤로하고 2026시즌을 향한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사진출처|샌프란시스코 구단 공식 SNS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6시즌 액땜을 치렀다.

이정후는 21일 소속팀에 합류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LA국제공항으로 향했고, 입국 과정에서 서류상의 문제가 발견돼 공항에 억류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미국 현지 매체들은 “이정후가 약 1시간 정도 억류됐다”고 알렸으나 그는 실제로 4시간 동안 공항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의 통역을 담당하는 한동희 씨는 입국을 거부당한 채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했다.

이정후가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았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 등 여러 관계자가 나서 문제를 도왔다. 현재는 모든 절차를 끝내고 미국에 입국한 상태다. 최근에는 구단이 주최하는 팬페스트에 참가해 팬들을 만났다.

“평소처럼 모든 걸 준비했지만, (입국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억류 당시 상황을 전한 이정후는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모든 부분이 잘 해결됐다.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억류된 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다시 동료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최근 서류 문제로 공항에 4시간 억류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그는 액땜을 뒤로하고 2026시즌을 향한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사진출처|샌프란시스코 구단 공식 SNS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최근 서류 문제로 공항에 4시간 억류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그는 액땜을 뒤로하고 2026시즌을 향한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사진출처|샌프란시스코 구단 공식 SNS

이정후는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자 다짐했다. 그는 2024시즌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통산 187경기서 타율 0.265, 10홈런, 63타점, 1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15를 기록했다. KBO리그서 공수주 부족한 부분이 없던 ‘5툴 플레이어’로서 자질을 빅리그서 증명해야 하는 시즌이다.

이정후는 쾌조의 컨디션으로 비시즌을 준비하고 있어 많은 기대가 따른다. 그는 2024시즌 당한 왼쪽 어깨 부상으로 지난해 1,2월 몸 상태가 온전하지 못했다. 비시즌 좋은 흐름을 스프링 트레이닝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정규시즌까지 이어가려 한다. 

“부상 없이 비시즌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기뻐한 이정후는 “몸 상태가 좋았고, 구단의 코칭 프로그램도 훌륭했다”며 2026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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