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나영이 시부모님과 두 아들까지 함께한 홍콩 3대 가족 여행을 공개하며 훈훈한 순간을 담았다.
25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시댁과 함께 떠난 홍콩여행 두 번째 이야기♥ 홍콩 디즈니랜드’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나영은 남편 마이큐, 두 아들 신우·이준과 시댁 식구들과 홍콩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김나영은 디즈니 호텔을 구경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인테리어일 줄 알았는데 클래식하고 엄청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지낼 방을 소개하며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가족은 대중교통으로 이동해 마이큐가 좋아하는 식당을 찾았다. 마이큐는 “너무 좋다”며 미소를 지었고, 김나영도 흐뭇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결제는 시아버지가 맡았고, 예상보다 큰 금액에 잠시 당황한 듯한 모습도 담겼다. 이때 마이큐는 “영수증 보고는 조금 언짢아졌다가 카메라 오면 너그러워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저트까지 즐긴 뒤에는 홍콩 디즈니랜드로 향했다. 김나영은 마이큐와 시부모님과 함께 기프트 숍에서 머리띠를 고르며 시간을 보냈고,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까지 하루를 꽉 채웠다.
여행 막바지 김나영은 체크아웃을 하며 “아버님 처음보다 볼살이 홀쭉해지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시아버지는 “그럴 리가 있겠냐. 즐거웠다”고 말했다.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도 시아버지는 카드를 꺼내며 “잔치도 이제 이번으로 끝났다. 우리 가족한테 이렇게 해줄 수 있는 게 얼마나 감사한데”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나영은 “3대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처음이라 드라마에서나 보던 장면 같았다”며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시아버지는 “나영 씨가 우리 가족이 된 이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여행이라 혹시 신경 쓸 게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녀와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나영은 두 아들을 양육 중이며,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마이큐와 지난해 재혼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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