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공공체육시설 운영 개선 위해 시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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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공체육시설 운영 개선 위해 시민 의견 수렴

아주경제 2026-01-26 11:2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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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
논산시청 전경[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공공체육시설의 이용 형평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논산시는 ‘공공체육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을 오는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논산시청 체육진흥과를 중심으로 논산시체육회와 논산시소중한사람들(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향후 정책과 운영 기준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논산시 관내에는 시민운동장과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탁구장, 체력단련장 등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공공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무료 개방 시설을 중심으로 특정 단체나 시간대에 이용이 편중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이용 형평성 저해와 시설 관리 미흡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단순 불편 신고를 넘어 △시설 이용 시간 배분의 공정성 △특정 단체의 장기·편중 사용 개선 △시설 훼손 예방 및 관리 강화 방안 △장애인·노약자 등 배려 대상자의 이용 환경 개선 △시설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 공공체육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접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설별 특성과 실제 이용 실태를 반영한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체육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 이용 실태와 종목별 특성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이 실제 운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은 특정 단체의 전유물이 아닌 시민 모두의 공공 자산”이라며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이용 질서를 바로잡고,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운영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견 접수는 2월 13일까지 가능하며, 논산시청 체육진흥과 체육시설운영팀 또는 논산시체육회, 논산시소중한사람들(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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