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HPCI India 전시회에 참가한 KCC실리콘 부스 전경. Ⓒ KCC
[프라임경제] KCC실리콘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인도 뭄바이 지오 월드 컨벤션 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는 'HPCI Indi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실리콘 기반 뷰티 소재를 선보인다.
HPCI India는 인도 및 글로벌 뷰티·생활용품 산업 트렌드와 기술 혁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표 전시회다. 매년 250개 이상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장은 △원료 및 활성 성분 △제형 기술 △지속가능 소재 등 화장품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과 테크니컬 세미나(Technical Seminar)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KCC실리콘은 전시회를 통해 감각적 사용감과 기능성을 동시에 구현한 '스페셜티(특화 기능을 갖춘 고부가가치 소재) 실리콘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제형 완성도와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안해 KCC실리콘 기술력과 창의성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실제 △색조 메이크업 제형에서 고급스런 광택과 지속력을 구현하는 'SeraSense® AG 21' △미세플라스틱 프리 설계를 적용한 'SeraSilk® PDA 90' △젖은 모발과 건조 모발 모두에 컨디셔닝과 윤기를 부여하는 헤어 케어용 에멀전 'SeraShine® QSE' 등 다양한 제형에 적용 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제형 데모를 통한 체험과 기술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해외 파트너·바이어 대상 맞춤형 기술 미팅을 통해 협업 기회도 모색한다.
KCC실리콘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인도를 비롯한 서남아시아에 특화된 제형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확대해 공동 개발 기회를 높이고 장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실리콘 소재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토대로 뷰티·퍼스널케어 산업 전반에서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도는 거대 인구 기반으로 SNS 사용자 확산, 젊은 소비자 층 확대 등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다. KCC실리콘은 인도 전시회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카인드라이프와 시장조사기관 데이텀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2030년 약 66조원(450억달러, 환율 1468원/달러 기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 역시 약 12%에 달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CC실리콘 관계자는 "이번 HPCI India 2026은 단순 제품 홍보의 장이 아닌, 글로벌 뷰티 시장과 KCC실리콘 기술 철학을 직접 연결하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축적된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 기반으로 친환경·지속가능 소재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서남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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