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 절차를 전면 전산화하며 현장 농업인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인다.
부여군은 농산물 안전성 분석 업무의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안전 분석 키오스크와 농업과학정보서비스(ASTIS)를 연계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농업인이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방문해 분석을 접수하면, ASTIS를 통해 분석 진행 상황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 분석 완료 즉시 검사 결과를 조회할 수 있어 농산물 출하 관리, 행정 절차, 유통 단계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접수–진행–결과 확인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산으로 관리함으로써, 대기 시간과 반복 문의를 최소화하고 분석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부여군은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농업 행정 체계 구축과 함께 농업인의 시간·행정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1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현장 활용성을 점검한 뒤, 오는 2월부터 키오스크 운영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키오스크와 ASTIS 연계를 통해 분석 결과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산화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농업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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