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26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비롯한 주요국 통화들이 원화 대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날 장중 미국 달러/원 환율은 1,445.90원을 기록하며 전거래일보다 9.40원(0.65%) 하락했다. 이는 달러화가 원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원화의 전반적인 강세가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일본 엔/원 환율(100엔 기준) 또한 935.83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7.27원(0.77%) 내렸다. 유럽연합 유로/원 환율은 1,715.05원으로 전거래일보다 12.83원(0.74%) 하락했으며, 중국 위안/원 환율은 207.85원으로 1.70원(0.81%) 떨어졌다. 특히 위안화는 오늘 장중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하며 원화 대비 눈에 띄는 약세를 나타냈다.
다른 주요 통화들도 일제히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캐나다 달러/원 환율은 1,056.24원을 기록하며 전거래일 대비 6.06원(0.57%) 하락했다. 이는 주요국 통화 중 가장 낮은 하락률을 보인 것이다.
인도네시아 루피아/원 환율(100루피아 기준)은 8.6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0.07원(0.81%) 하락하여 위안화와 함께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브라질 레알/원 환율도 273.18원으로 전거래일보다 1.93원(0.70%) 내리며 브라질 레알화의 원화 대비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적으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주요 경제권의 통화들이 모두 원화 대비 약세를 나타낸 점이 이날 장중 주요국 환율 종합 시장의 특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현재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가치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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