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박지연 국제처장과 전민환 글로벌인재유치센터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중국 동관성시학원을 방문해 글로벌 인재 유치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가 부산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유치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중국 현지 대학들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박지연 국제처장을 비롯한 경성대 글로벌인재유치센터와 화장품학과 교수진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대련과 광저우를 방문해 실질적인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출장은 지역 기반의 글로벌 인재 유치 체계를 구축해 해외 우수 인재들이 부산에 정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RISE 특성화 분야인 바이오헬스를 중심으로 대련공업대학교 및 동관성시학원과 구체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주요 협의 사항으로는 교환학생 및 초청학생 프로그램 확대, 복수학위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단기 연수 프로그램 추진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
경성대는 부산의 전략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유치 모델을 검토하고, 해외 유학생들이 졸업 후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돕는 협력 구조를 모색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현지 대학 및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한 경성대는 향후 부산시와 해외 대학 간의 연계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성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의 우수한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들이 부산에서 꿈을 펼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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