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사주 1752억원어치 처분…성과급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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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사주 1752억원어치 처분…성과급 지급

프라임경제 2026-01-26 10:2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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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임원 1000여명에게 2024년 초과이익성과급(OPI)에서 약정한 약 115만주의 자사주를 지급한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15만2022주 처분을 결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1752억2254만6200원(보통주 1주당 15만2100원)이다. 자사주 교부 대상은 전영현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1051명이다.

이번 자사주 처분은 임원 등의 책임경영 강화와 장기성과 창출을 동기부여하기 위해 2024년 초과이익성과급(OPI) 중 약정한 수만큼 자기주식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경우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해 1월 삼성전자는 △상무는 성과급의 50% 이상 △부사장은 70% 이상 △사장은 80% 이상 △등기임원은 100%를 1년 뒤 자사주로 받도록 하는 성과급 주식보상 제도를 임원 대상으로 도입했다. 

부사장 이하는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사장단은 2년간 각각 지급받은 주식을 매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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