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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 개선은 자체 개발한 초벌구이 도우인 파베이크 기술력이 주효했다. 별도의 전문 인력 없이도 고품질 피자 조리가 가능해지면서 GS25, CGV 등 국내 대형 채널은 물론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최대 편의점 세븐일레븐 30개 매장에 입점하며 숍인숍 모델의 수익성을 입증했다.
고피자는 글로벌 진출 전략을 직영점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중심으로 재편한다.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로열티를 받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확장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주력 시장인 인도 법인은 이미 지난해 12월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확보된 재무적 여력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재투자한다. 수익금은 도우 품질 및 푸드테크 솔루션 고도화, 글로벌 파트너십 지원 등에 투입해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지난 10년간 피자를 만드는 기술 혁신에 집중해 온 투자가 구체적인 실적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앞으로는 마스터 프랜차이즈와 기술 라이선싱을 포함한 다각화된 전략을 통해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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