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이혜훈 지명철회 끝 아냐…인사라인 전면 교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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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이혜훈 지명철회 끝 아냐…인사라인 전면 교체해야"

이데일리 2026-01-26 09:5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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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김한영 기자]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6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검증이 잘못됐다는 점을 인정한다면 인사라인을 전면 교체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인사 참사는 단순히 지명 철회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면서 “야당 농락에 눈이 멀어서 국정 공백을 자초한 것에 대해서 국민께 직접 사과하고 부실 검증에 관여한 모든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국정운영 기조 전환도 요구한다”고 밝혔다.

신 최고위원은 “이번 이혜훈 지명자 지명철회는 더할 것도 덜할 것도 없이 인사 검증 참사이고, 야당 농락이고, 국정 운영의 책임을 남탓으로 회피하는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쪽 진영에서 다섯 번 공천받고 3번 당선된 사람의 정보를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도무지 통치권자의 발언이라고는 믿기 힘든 무능의 자백이자, 엄중한 공직 임명 과정까지 야당을 조롱하기 위한 장난처럼 여긴 것으로 국회와 국민을 모독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인사 검증 실패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면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은 차명 재산 논란으로 사퇴했고,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논문 표절, 자녀 불법 조기 유학으로 낙마했고, 또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보좌관 갑질 논란으로 낙마한 적이 있다”면서 “이 모든 실패의 근본적인 원인은 실력과 능력이 아닌 대통령의 사람들로 채워진 검증 라인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인사 검증하는 민정수석실은 이태형, 전치형, 이장현 비서관 등 이재명 대통령 변호인 출신들이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면서 “대통령 변호에만 전념했던 이들로서는 공직자의 도덕성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리 만무한다. 그들이 변호한 사람이 바로 심각한 도덕적 하자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심각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김현지 부속실장을 중심으로 한 비선 인사 개입 의혹”이라며 “‘만사형통 현지 누나’가 이번에도 강선우 후보자 때처럼 이해훈 후보자 인선에 관여한 것은 아닌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도 명심하기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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