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학교별 특화교육 정책인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지원하는 모델이다.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선도학교는 기존 3개교(광문고, 상일여고, 선사고)에서 2026년 강일고와 강동고가 추가돼 총 5개교로 확대된다.
지난해 선사고에서 성과를 거둔 '사회·정서 기반 심리-교과 융합과정'은 올해 관내 5개 고등학교로 확대된다.
숭실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대학 전문가와 협력해 국어, 영어, 사회, 윤리, 음악, 미술 등 정규 교과목에 심리학적 요소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업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냈다.
구는 강원대, 건국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차의과학대, 한양대 등 총 18개 대학과 업무협약·출강 협력을 맺고 특화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강동구가 미래 교육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강동에 사는 학생이라면 혼자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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