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한국거래소 예비심사 청구 중인 에식스솔루션즈의 기업공개(IPO) 추진을 철회하기로 26일 결정했다. 지난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LS의 에식스 상장 진행과 관련개 공개 경고 메시지를 보낸 지 4일 만이다.
LS는 "소액주주, 투자자 등 내외부의 이해 관계자들의 상장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주 보호 및 신뢰 제고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S는 에식스솔루션즈 Pre-IPO에 참여한 재무적투자자(FI)와 새로운 투자 방안에 대해 재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자사주 50만주 소각에 이어 올해 2월 중 2차로 자사주 50만주도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최근의 LS 주가를 고려할 때 총 2000억원 가량의 규모다.
오는 2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주 배당금을 전년 대비 40% 이상 대폭 인상하고 주가 1주당 가치를 나타내는 주당순자산가치(PBR)을 2030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해 실질적인 주주보호 및 환원을 실천할 계획이다.
LS는 향후 추가적인 중장기 밸류업 정책도 발표하는 등 주주 및 기관·애널리스트·언론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들의 목소리를 기업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