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스널전 3-2 승리로 EPL 6경기 연속 무패 질주…아스널은 EPL 7경기 연속 무패 마감-이번 시즌 홈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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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스널전 3-2 승리로 EPL 6경기 연속 무패 질주…아스널은 EPL 7경기 연속 무패 마감-이번 시즌 홈 첫 패배

스포츠동아 2026-01-26 08:4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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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쿠냐(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아스널과 원정경기서 2-2로 맞선 후반 42분 결승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맨유 쿠냐(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아스널과 원정경기서 2-2로 맞선 후반 42분 결승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맨유)가 아스널(잉글랜드)을 꺾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를 달렸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아스널과 2025~2026시즌 EPL 23라운드 원정경기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10승8무5패(승점 38)를 기록해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PL 7경기 연속 무패(5승2패)를 마감한 선두 아스널(15승5무3패·승점 50)은 이번 시즌 홈에서 첫 패배를 당하며 2위 맨체스터시티(14승4무5패·승점 46)와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전 감독의 갑작스런 경질에도 흔들리지 않고 있다. 5일 아모림 전 감독의 경질 후 대런 플레처 감독대행 체제서 8일 번리전 2-2 무승부를 거뒀고,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 부임 후에도 맨체스터시티(2-0 승)와 아스널을 잇따라 잡으며 분위기를 추스렸다.

맨체스터시티전에 이어 이날도 점유율을 내주고 선수비 후역습으로 임한 전략이 통했다. 축구통계전문 풋몹에 따르면 맨유는 이날 공 점유율(43%), 패스 성공률(79%), 유효 슈팅(3개), 기대 득점(0.73점) 모두 아스널(57%·84%·4개·1.20점)에 밀렸다. 그러나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린 덕분에 승점 3을 거머쥐었다.

맨유는 전반 29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자책골로 끌려갔다. 원정에서 수비 위주로 임한데다 선제골까지 내줘 상황이 어렵게 흘러가는 듯 했지만 상대 실수로 분위기를 바꿨다. 8분 뒤 아스널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의 느슨한 패스를 브라이언 음뵈모가 놓치지 않고 가로채 동점골을 넣었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후반 킥오프 5분만에 패트릭 도르구가 강력한 슛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흐름을 바꾸고자 교체카드를 한번에 4장을 사용했다. 후반 13분 수비멘디, 레안드로 트로사르, 가브리엘 제주스, 마르틴 외데고르를 모두 빼고 빅토르 요케레스, 에베레치 에제, 미켈 메리노, 벤 화이트를 동시에 투입했다. 후반 39분 메리노가 코너킥 상황서 혼전 끝에 동점골을 만들며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맨유는 원정서 승점 1에 만족하지 않았다. 3분 뒤 코비 마이누의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 쿠냐가 감각적인 감아차기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방서 패배로 맨체스터시티와 격차를 벌리지 못하자 아스널 팬들은 경기 종료 직후 선수단을 향해 야유를 쏟아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팬들의 야유는) 우리를 향한 승리의 요구와 기대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고, (프리시즌부터 지금까지) 지난 7개월동안 해왔던 일들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며 “전반 30분동안 원하는 지역에서 경기를 지배했지만 우리답지않은 이례적 실수로 실점했다. 기세가 꺾이며 하프타임 이후 공을 지켜야할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아쉬워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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