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3월 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은 보험사기 용의자로 의심받는 미술품 경매사 한설아와, 그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는 보험 조사관 차우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티저는 “모든 범행엔 의도가 있어요”라는 차우석의 말로 시작된다. 차우석이 주목한 인물은 한설아다. 한설아는 자신을 사랑한 남자들이 모두 죽음을 맞았다는 섬뜩한 과거를 지닌 인물이다.
차우석은 남자들의 죽음 뒤에 한설아가 있다고 의심하며 진실을 요구하지만 한설아는 “당신은 결국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할 거예요”라며 도발적인 태도를 보인다. 두 사람의 팽팽한 심리전은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한설아의 일상을 밀착 추적하던 차우석은 결국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그는 베일에 가려진 실체를 밝히기 위해 한설아를 사랑하기로 결심한다.
티저에는 한설아를 둘러싼 수상한 장면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친구를 죽게 한 여자에게 반하기라도 한 건가요?”라는 질문과, 백준범의 “복수라도 한다고 생각하나?”라는 의미심장한 말은 한설아에게 숨겨진 사연을 암시한다.
특히 차량이 완전히 파손된 교통사고 현장에 홀로 서 있는 한설아의 표정은 슬픔인지 기쁨인지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을 담고 있어 궁금증을 키운다. 과연 한설아는 모두의 의심처럼 죽음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일지 관심이 쏠린다.
‘세이렌’은 진실을 좇는 남자와 비밀을 품은 여자의 위험한 사랑을 통해 치명적인 로맨스릴러를 예고하고 있다. 죽음을 감수한 선택 끝에 차우석이 마주할 진실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은 3월 2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