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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맡아 베트남 출장 중이던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건강 악화로 별세했다.
지난 1952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1974년 민청학련 사건과 1980년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 등으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던 고인은 1988년 13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뒤 2012년에는 세종시로 지역구로 옮겨 7선 의원을 지냈다.
앞서 지난 2004년에는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가 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건설을 지휘하기도 했으며, 이후 민주당 당대표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을 맡아 문재인·이재명 정부 탄생에도 기여했다.
민주당은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애도 기간 필수 당무를 제외하고 애도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민주당은 각 시도당에 이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설치하고, 전국 지역위원회에는 고인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지시했다. 당 지도부는 이달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고인의 운구 행렬을 직접 맞이할 계획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직접 맞기로 했다. 구체적인 장례 절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행정안전부와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측은 "민주화운동의 상징이자 민주당의 큰 어르신이셨던 이해찬 상임고문의 별세에 전 당원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평생 애써오신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에 대한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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