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순위 박준현도 야수 1순위 신재인도 출국…캠프 합류한 1라운드 루키들, 2026 신인왕 판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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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 박준현도 야수 1순위 신재인도 출국…캠프 합류한 1라운드 루키들, 2026 신인왕 판도 바꿀까

스포츠동아 2026-01-26 03: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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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 구단의 1군 캠프에는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신인들이 여럿 포함됐다. 키움 신인 박준현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올해 각 구단의 1군 캠프에는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신인들이 여럿 포함됐다. 키움 신인 박준현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2026 신인드래프트에서 각 구단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신인 선수들이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여럿 포함됐다.

올해 각 구단의 1군 캠프 명단에 포함된 1라운드 신인은 박준현(1순위), 박한결(10순위·이상 키움 히어로즈), 신재인(3순위·NC 다이노스), 오재원(4순위·한화 이글스), 김민준(5순위·SSG 랜더스), 박지훈(6순위·KT 위즈), 김주오(7순위·두산 베어스), 이호범(9순위·삼성 라이온즈) 등 8명이다. 신동건(롯데 자이언츠), 양우진(LG 트윈스) 등 2명이 제외됐다. 즉시전력 위주로 명단을 구성한 롯데는 대졸 신인 박정민 1명만 데리고 간다. 양우진은 부상 방지와 재활을 이유로 제외됐다.

이목을 끈 구단은 단연 키움이다. 키움은 박준현, 박한결 등 1라운드 지명 선수 2명을 포함해 신인 8명을 데려갔다. 키움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에 조상우를 트레이드 한 대가로 1·4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우완 박준현은 전체 1순위, 전주고 출신의 내야수 박한결은 10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전체 1순위 정현우 등 신인을 모두 제외한 지난해 캠프와 대조적이다.

키움은 2025 신인드래프트부터 2연속 1라운드 1순위로 유망주를 품었다. 지난해 정현우에 이어 올해 박준현을 향한 기대도 크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장기적인 관점에선 박준현의 역할이 선발이라고 생각하지만, 올 시즌에는 불펜으로 시작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펜으로 뛰다 선발로 정현우의 뒤를 받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현의 경쟁 상대로는 김민준과 박지훈이 꼽힌다. 둘도 아마추어 시절 묵직한 구위로 주목을 받았다. 라이벌 관계도 흥미롭다. 박지훈은 “김민준 형과는 고교 시절부터 라이벌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올해 신인왕에 도전한다면 경계해야 할 선수일 것 같다”고 말했다.

신인 야수들이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1라운드 신인 야수 4명도 모두 1군 캠프 명단에 들었다. 유신고의 내·외야를 책임진 내야수 신재인은 미국 애리조나, 외야수 오재원은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했다. 마산용마고 출신의 외야수 김주오도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이들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고졸 야수로 신인왕에 도전할 재목이기 때문이다. 데뷔 첫해 신인왕에 오른 고졸 야수는 2018년 KT 시절의 강백호(한화)가 마지막이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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