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자마자 나가라고 명령..' 카페에서 핸드크림 바른 손님 '커피 향' 해친다고 손님 내쫓은 우리나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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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자마자 나가라고 명령..' 카페에서 핸드크림 바른 손님 '커피 향' 해친다고 손님 내쫓은 우리나라 지역

뉴스클립 2026-01-26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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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핸드크림)
ⓒ게티이미지뱅크(핸드크림)

핸드크림을 발랐다는 이유만으로 카페에서 나가달라는 요구를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는 40대 주부 A씨가 남편과 함께 강원도 속초의 유명한 카페를 찾았다가 겪은 황당한 일이 소개됐다. A씨는 카페라테 맛집이 속초에 있다는 것을 듣고, 약 3시간을 운전하여 방문했다.

너무 황당하지만 실화입니다

ⓒ게티이미지뱅크(카페)
ⓒ게티이미지뱅크(카페)

A씨는 카페에 도착한 뒤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 있다가 핸드크림을 발랐다. 이후 A씨는 '향수나 핸드크림 사용을 삼가달라'라는 매장 안내 문구를 보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카페 사장은 A씨에게 다가왔고 "커피값을 환불해 드리겠다"라며 퇴장을 요구했다. 이에 A씨가 "안내 문구를 늦게 봤다"라고 했지만, 사장은 "커피 향을 방해하는 어떤 것도 용납할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A씨가 "그러면 '핸드크림을 바르면 퇴장해야 한다'라고 써놔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하자, 사장은 "비상식인 이야기를 계속한다"라며 A씨에게 재차 퇴장을 요구했다.

ⓒ게티이미지뱅크(핸드크림)
ⓒ게티이미지뱅크(핸드크림)

A씨는 "카페에서 향이나 분위기를 중요하게 여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안내 문구도 잘 안 보이게 적혀 있었고, 핸드크림도 정말 조금 발랐다. 이런 이유만으로 손님을 내쫓는 카페가 정상인지 의문이다"라고 털어놨다.

전문가들 의견은?

사연을 접한 박상희 심리학 교수는 "아무리 커피에 대한 철학과 자긍심이 있다고 해도, 기본은 손님 중심이어야 한다"라며 "장시간 이동해 방문한 카페에서 핸드크림을 발랐다는 이유로 퇴장 요구를 받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라고 짚었다.

박지훈 변호사 역시 "커피와 핸드크림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다"라며 안내문구 역시 '삼가달라'라는 요청의 수준이라며, 즉각적인 퇴장을 강제하기에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게티이미지뱅크(핸드크림)
ⓒ게티이미지뱅크(핸드크림)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 되는 요구", "카페에서 핸드크림도 못 바르다니", "커피 향을 얼마나 해친다고 그러나", "사장이 너무 예민한 듯", "저 정도면 입구에서부터 안내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의 의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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