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다고 생각한 순간, 에이밍이 웃었다... ‘펜타킬 반전극’ KT, 브리온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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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고 생각한 순간, 에이밍이 웃었다... ‘펜타킬 반전극’ KT, 브리온 격파

STN스포츠 2026-01-25 23:5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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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킬 한 방이 흐름을 뒤집었다. KT 롤스터가 에이밍의 결정적 캐리를 앞세워 브리온을 꺾고 LCK컵 연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패색이 짙던 순간, 한타의 신이 KT를 선택했다.(▲KT롤스터 & 브리온(BRO) = 2:1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펜타킬 한 방이 흐름을 뒤집었다. KT 롤스터가 에이밍의 결정적 캐리를 앞세워 브리온을 꺾고 LCK컵 연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패색이 짙던 순간, 한타의 신이 KT를 선택했다.(▲KT롤스터 & 브리온(BRO) = 2:1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펜타킬 한 방이 흐름을 뒤집었다. KT 롤스터가 에이밍의 결정적 캐리를 앞세워 브리온을 꺾고 LCK컵 연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패색이 짙던 순간, 한타의 신이 KT를 선택했다.

펜타킬로 살아난 KT…연패 끝, 그룹 균형도 원점

KT 롤스터가 길고 어두웠던 연패에서 벗어났다. KT는 2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차 경기에서 브리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KT는 2승 2패(-2)를 기록하며 장로 그룹 4위를 유지했다. 바론·장로 양 그룹 전적은 다시 10대 10,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반면 브리온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0승 4패(-5)로 바론 그룹 최하위에 머물렀다. 특히 이날까지 3경기 연속 풀세트 패배를 기록하며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

펜타킬 한 방이 흐름을 뒤집었다. KT 롤스터가 에이밍의 결정적 캐리를 앞세워 브리온을 꺾고 LCK컵 연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패색이 짙던 순간, 한타의 신이 KT를 선택했다.(▲KT롤스터 & 브리온(BRO) = 2:1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펜타킬 한 방이 흐름을 뒤집었다. KT 롤스터가 에이밍의 결정적 캐리를 앞세워 브리온을 꺾고 LCK컵 연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패색이 짙던 순간, 한타의 신이 KT를 선택했다.(▲KT롤스터 & 브리온(BRO) = 2:1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테디의 브리온, 먼저 웃었다…1세트 주도권 장악

출발은 브리온이 좋았다. 에이스 ‘테디’ 박진성을 중심으로 한 교전 설계가 깔끔했다. 1세트 초반 드래곤 2개를 내줬지만, 세 번째 드래곤 전투부터 한타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흐름을 뒤집었다. 라인전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교전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선택이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KT는 좀처럼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첫 세트를 내줬다.

펜타킬 한 방이 흐름을 뒤집었다. KT 롤스터가 에이밍의 결정적 캐리를 앞세워 브리온을 꺾고 LCK컵 연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패색이 짙던 순간, 한타의 신이 KT를 선택했다.(▲KT롤스터 & 브리온(BRO) = 2:1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펜타킬 한 방이 흐름을 뒤집었다. KT 롤스터가 에이밍의 결정적 캐리를 앞세워 브리온을 꺾고 LCK컵 연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패색이 짙던 순간, 한타의 신이 KT를 선택했다.(▲KT롤스터 & 브리온(BRO) = 2:1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37분, 유나라가 게임을 찢었다…에이밍의 펜타킬

경기의 분수령은 2세트 후반이었다. 패배 직전까지 몰렸던 KT를 살려낸 건 ‘에이밍’ 김하람이었다. 유나라를 선택한 김하람은 37분 교전에서 단숨에 펜타킬을 완성하며 전장을 뒤집었다. 본인도 예상하지 못한 장면이었지만, 결과는 치명적이었다.

이 펜타킬로 KT는 브리온의 바람 드래곤 영혼 완성을 저지했고, 분위기는 완전히 KT 쪽으로 기울었다. 내셔 남작을 스틸하며 한 차례 턴을 벌었던 브리온이었지만, 흐름을 되찾기엔 이미 늦었다.

비디디·에이밍 시그니처 픽…3세트는 KT의 시간

3세트에서 KT는 더 단단해졌다. ‘비디디’ 곽보성은 조이를, 에이밍은 카이사를 꺼내 들며 각자의 시그니처 픽으로 경기를 설계했다. 바텀 구도에서 다소 밀렸지만, 교전마다 한타 완성도로 이를 상쇄했다.

KT는 드래곤을 연속으로 사냥하며 브리온의 운영 흐름을 끊어냈고, 내셔 남작 이후 ‘커즈’ 문우찬(오공)의 과감한 이니시에이팅이 결정타가 됐다. 미드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운 KT는 킬 스코어 17대 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펜타킬 한 방이 흐름을 뒤집었다. KT 롤스터가 에이밍의 결정적 캐리를 앞세워 브리온을 꺾고 LCK컵 연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패색이 짙던 순간, 한타의 신이 KT를 선택했다.(▲KT롤스터 & 브리온(BRO) = 2:1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펜타킬 한 방이 흐름을 뒤집었다. KT 롤스터가 에이밍의 결정적 캐리를 앞세워 브리온을 꺾고 LCK컵 연패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패색이 짙던 순간, 한타의 신이 KT를 선택했다.(▲KT롤스터 & 브리온(BRO) = 2:1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졌다고 생각했는데”…에이밍의 미소, KT의 전환점

경기 후 POM은 에이밍에게 돌아갔다. 필요할 때 가장 큰 한 방을 터뜨린 원딜러였다. 에이밍은 “졌다고 생각한 순간이었다”며 “팀이 끝까지 믿고 버텨줘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승리로 연패 부담을 덜어내며 다음 라운드를 바라보게 됐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오히려 시작이었다. KT의 LCK컵은 그렇게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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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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