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를 새롭게 영입할 수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이번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맨유를 주목하라. 미드필더진에서 깜짝 놀랄 만한 영입을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앞서 이번 겨울 이적시장 그 어떤 영입도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마이클 캐릭이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맨유 보드진은 즉시 겨울에 전력 보강은 없다고 못 박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직후 "캐릭이 임시 감독을 맡아도 현재 선수단은 그대로다. 겨울 이적시장 기간 새로운 선수 영입 계획은 없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이콥스 기자가 맨유를 주목하라고 한 것은 충분히 눈에 띈다. 맨유는 카세미루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드필더 영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카세미루가 떠나면서 내년 시즌 3선은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등이 책임지게 됐는데 우가르테는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이 짙은 상황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대체자도 구해야 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2일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맨유에 최대 4명의 선수가 합류하는 등 미드필더진에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 수 있다”라며 카를로스 발레바와 앨리엇 앤더슨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발레바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소속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을 보유하고 있고 나이가 어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앤더슨은 '제2의 박지성'으로 통하는 선수다. 맨체스터 소식통 '맨체스터 월드'는 앤더슨이 맨유로 올 경우 박지성처럼 될 수 있다며 이는 최고의 칭찬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두 선수는 맨유가 이번 여름에 노리는 자원들이고, 여전히 제이콥스 기자가 언급한 이번 겨울에 합류할 미드필더는 알려지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라는 제이콥스 기자의 발언에 알 힐랄에서 뛰고 있는 후벵 네베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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