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연기대상' 날 두쫀쿠 구매 위해 대전行…'웨이팅 133명'에 결국 좌절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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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연기대상' 날 두쫀쿠 구매 위해 대전行…'웨이팅 133명'에 결국 좌절 (미우새)[종합]

엑스포츠뉴스 2026-01-25 21:5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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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장혁이 연기대상 시상식 날에 두쫀쿠를 사기 위해 대전에 방문했지만 아쉽게 구매에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빵의 도시' 대전에서 코미디언 허경환, 배우 장혁, 전 수영선수 박태환의 빵 투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지역 명물이자 최근 만나기 어렵기로 유명한 '빵 투어 전문 가이드'와 함께 투어에 나섰다. 세 사람은 대전의 유명 빵집 총 세 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최근 유행 중인 간식 '두바이 쫀득 쿠키'를 판매하는 가게였다. 이동 중 기사님이 "달리기를 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자 장혁은 의지를 불태웠고, 허경환이 "오늘 저녁에 연기대상이 있다"고 말하자 장혁은 "순서표를 빨리 뽑는 게 중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그러나 추위 속에서도 빠르게 가게로 향한 세 사람 앞에는 대기 인원 133명이라는 숫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놀란 세 사람은 웨이팅을 걸어둔 뒤 곧바로 다음 가게로 이동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과일 산도 전문 디저트 카페에서는 12번째 대기 번호를 받은 뒤, 세 번째로 대전의 명물 빵집 '성심당'으로 향했다. 성심당에서는 예약제로 빵을 구매해 미리 픽업에 성공했다.

튀김소보로를 기다리던 중 장혁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장혁은 전화를 받으며 "여기가 054면 대전이지?"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전화는 안 오고 어플로 뜬다"며 스팸 전화를 받은 장혁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후 두 번째 가게에서 구매한 산도까지 픽업을 마친 세 사람은 처음 웨이팅을 걸어둔 두쫀쿠 가게로 다시 향했다. 허경환이 "저희가 130번대인데 가능할까요?"라고 묻자, 직원은 "어렵다"며 "보통 80번에서 100번대 사이에 품절된다"고 설명해 결국 두쫀쿠 구매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후 20번대 대기 번호를 받았던 허경환의 팬이 그를 알아보고 두쫀쿠 하나를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세 사람은 산도 두 개를 건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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