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ND
[스포츠동아 박현빈 기자] 그룹 뉴비트(NEWBEAT)가 중국 내 매거진 커버 모델로 나서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최근 중국 신세대 패션·문화 매거진 ‘카인드’(K!ND) 4분기 겨울호 화보 모델로 참여해 7인 7색의 개성을 선보였다. 당초 온라인 콘텐츠로 기획된 이번 화보는 공개 직후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실물 잡지 제작까지 이어졌다.
뉴비트는 지난해 중국 최대 오리지널 음악 기업 ‘모던스카이’(Moderne Sky)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돌입하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뜨거운 인기의 배경으로는 중국 MZ 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는 음악과 패션,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전략적 행보가 지목된다.
뉴비트의 가파른 성장세는 이미 데뷔 초기부터 감지됐다. 뉴비트가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는 대규모 팬 인파가 몰렸고, 해당 장면은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 연예·문화 실시간 검색어 27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현지 쇼케이스를 마친 이들은 ‘차세대 케이(K)팝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중국 아티스트와 협업한 댄스 챌린지 영상이 틱톡과 웨이보 등 주요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뉴비트 특유의 탄탄한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콘텐츠 소화력이 시너지를 내며, 빠른 속도로 현지 팬층을 양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음악적 성과 역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뉴비트는 지난해 11월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과 협업한 미니 1집 ‘라우더 댄 애버’(LOUDER THAN EVER)로 컴백해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룩 쏘 굿’(Look So Good)은 미국 아마존 뮤직 6개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고, 지난 18일에는 전석 매진 속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국내외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뉴비트가 이번 중국 매거진 커버 장식을 기점으로 올 한 해 어떤 글로벌 성과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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