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글로벌 조합으로 판을 뒤집다... T1, BNK에 2대1 승리하며 4연승 질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CK컵] 글로벌 조합으로 판을 뒤집다... T1, BNK에 2대1 승리하며 4연승 질주

STN스포츠 2026-01-25 20:23:30 신고

3줄요약
26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대회 그룹 대항전 2주 5일차경기에서 T1이 BNK피어엑스를 2:1로 이기며 승리했다.(▲T1&BNK피어엑스 =2:1 / T1 페이커 이상혁).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6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대회 그룹 대항전 2주 5일차경기에서 T1이 BNK피어엑스를 2:1로 이기며 승리했다.(▲T1&BNK피어엑스 =2:1 / T1 페이커 이상혁).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동점을 허용하며 흔들렸던 T1이 3세트에서 과감한 글로벌 조합을 꺼내 들며 BNK 피어엑스를 제압했다. 판테온·갈리오·바드로 이어진 전방위 개입과 페이즈의 카이사 캐리가 맞물리며, T1은 2대1 승리와 함께 LCK컵 4연승을 이어갔다.

글로벌 카드 꺼낸 T1, BNK 흐름을 끊다

26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컵’ 그룹 대항전 2주 5일차 경기에서 T1이 BNK 피어엑스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었다.

1·2세트를 주고받으며 팽팽하던 흐름은 3세트에서 갈렸다. T1은 크산테-판테온-갈리오-카이사-바드로 구성된 글로벌 조합을 선택하며 경기의 성격 자체를 바꿨다.

블루 진영 BNK는 나르-키아나-아리-이즈리얼-렐로 기동력과 교전을 노렸지만, T1의 설계는 한발 빨랐다. 판테온과 갈리오의 합류 각, 바드의 로밍이 맞물리며 BNK의 주도권 시도를 차단했다.

26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대회 그룹 대항전 2주 5일차경기에서 T1이 BNK피어엑스를 2:1로 이기며 승리했다.(▲T1&BNK피어엑스 =2:1)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6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대회 그룹 대항전 2주 5일차경기에서 T1이 BNK피어엑스를 2:1로 이기며 승리했다.(▲T1&BNK피어엑스 =2:1)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판테온·바드가 연 길… BNK의 ‘키아나 플랜’ 무력화

경기 초반 흐름은 BNK 쪽이었다. 키아나를 중심으로 한 정글 템포와 아리의 연계로 변수를 만들었다. 그러나 T1은 이를 정면으로 받아치기보다, 맵 전체를 쓰는 방식으로 응수했다.

판테온의 글로벌 압박과 바드의 시야 장악이 겹치며 BNK 정글의 선택지는 급격히 줄었다. 키아나가 강점을 보일 수 있는 타이밍마다, 갈리오와 바드가 먼저 자리를 잡았다.

BNK가 준비한 ‘한 번의 강한 턴’은 번번이 흐지부지됐고, 공격적인 색채도 점차 옅어졌다.

페이즈 카이사 폭발… 바론 한타에서 승부 갈렸다

승부처는 바론 앞 교전이었다. T1은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BNK의 움직임을 끝까지 기다렸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쪽은 페이즈였다.

카이사는 교전마다 핵심 딜러를 정확히 노렸고, 바드의 궁극기와 판테온의 진입이 완벽하게 맞물렸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29분, 곧바로 BNK 바텀으로 진입했다. 한 번 열린 균열은 빠르게 넥서스까지 이어졌다. 경기는 더 이상 길어지지 않았다.

26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대회 그룹 대항전 2주 5일차경기에서 T1이 BNK피어엑스를 2:1로 이기며 승리했다.(▲T1&BNK피어엑스 =2:1/POM_PEYZ )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6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대회 그룹 대항전 2주 5일차경기에서 T1이 BNK피어엑스를 2:1로 이기며 승리했다.(▲T1&BNK피어엑스 =2:1/POM_PEYZ )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만장일치 POM 페이즈… “원딜 메타, 증명했다”

이날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는 만장일치로 페이즈가 선정됐다.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카이사의 강점을 극대화한 운영이었다. 특히 바드-카이사 조합으로 라인을 버텨낸 뒤, 글로벌 합류를 통해 골드 격차를 벌린 장면은 이날 경기의 상징처럼 남았다.

경기 후 페이즈는 “공격적인 교전을 즐기는 팀을 상대로 어떻게 대응할지에 집중했다”며 “팀 조합이 잘 어울렸고,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대회 그룹 대항전 2주 5일차경기에서 T1이 BNK피어엑스를 2:1로 이기며 승리했다.(▲T1&BNK피어엑스 =2:1)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26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대회 그룹 대항전 2주 5일차경기에서 T1이 BNK피어엑스를 2:1로 이기며 승리했다.(▲T1&BNK피어엑스 =2:1)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바론 그룹 10대9… T1, 선두 경쟁 주도권

이번 승리로 T1은 4전 전승을 기록하며 바론 그룹을 10대9로 앞서게 됐다.

상대를 압도하는 한 가지 색깔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른 ‘맛’을 꺼내 드는 유연함이 강점으로 드러났다.

다양한 선택지, 그리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완성도. T1은 이번 경기에서 ‘강팀이 왜 강한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